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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환경오염 문제 해결 위해 폐기물 재활용 프로젝트 ‘시행’

‘초기단계 이란 폐기물 관리 프로젝트 참여 시 시장 선점 효과 기대’

이란, 환경오염 문제 해결 위해 폐기물 재활용 프로젝트 ‘시행’


[산업일보]
최근 이란에서는 고질적인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폐기물 재활용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에서 발표한 ‘이란, 1kg도 재활용 안되는 폐기물시장 관심 고조’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약 25%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폐기물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단 1kg도 재활용되지 않고 있으며, 배기가스와 함께 이란의 심각한 환경오염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이란 정부는 주요 정책과제로 폐기물 관리 관련법 개정 및 관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란 폐기물 관리 추진 프로젝트의 주요 사례로는 ▲주요 도시 고체 폐기물 관리 플랫폼 개발 ▲고체 폐기물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 ▲습식 폐기물을 통한 전기 생성 ▲스마트 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있다.

특히, 도시 고형폐기물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2020년 6월부터 테헤란을 중심으로 상용화 될 예정이며, 인공지능과 자동 관리절차를 바탕으로 도로 교통체증 감소와 더불어 운영비 절감이 기대되는 정책이다.

이란 환경부는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재활용 분야에서 25~80%, 기계화 수거 분야에서 27~60%, 폐기물 분리 분야에서 7~30%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말까지 이란은 123개의 퇴비 프로젝트, 264개의 매립지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8개의 폐기물 소각장을 갖춘 농촌 폐기물 관리 지역들을 지정할 계획이다.

KOTRA 관계자는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는 이란이 폐기물 재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할 경우, 100억 달러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 보고서를 제출했다’며 ‘이에 따른 이란 정부의 관심 증가로 관련 정책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단계의 이란 폐기물 관리 프로젝트 참여 시 향후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며 ‘단, 현재 미국의 대이란 금융제재로 결제, 투자금 회수 등 리스크가 남아 있어 유의해야 하고, 추후 상황 변동 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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