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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 미 연준 기준금리 인하(LME Daily Report)

수요 부진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여전히 시장 짓누르는 형국

[9월18일] 미 연준 기준금리 인하(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미 연준의 금리발표에 앞서, 비철금속시장은 보합권에서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18일 약 0.2% 하락한 전기동은 창고 재고가 3천 5백 톤 유입된 가운데 부진한 수요 상황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재차 부각된 탓에 런던 장 내내 약세장을 보였다. 그러나 장 마감에 가까워 미-중간 무역협상 기대감이 일부 유입됐고, 미 연준의 금리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톤당 $5,800을 지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반면 약 1천700톤 감소했지만, 최근 LME 창고 내로 재고가 지속적으로 유입됐던 니켈의 경우, 8월 초 대비 재고가 약 10% 이상 증가하면서 단기 수급 우려를 지우고 있다는 목소리들이 전해졌다.

이에 니켈은 장중 한 때 톤당 $17,000 아래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전 일 처럼 $17,000 선에서 기술적 지지가 나타난 탓에 가격은 보합권에서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Oxford Economics의 상품 애널리스트는 비철금속의 약세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투자자들에게는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좋은 매수 타이밍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중간 무역협상이 내년 대선 이후에 타결된다면, 이는 중국에게 훨씬 더 안 좋은 조건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전문가들은 실무진들의 협상 및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고 분석하는 한편, 미국 경기 곳곳에서 위험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빠른 결단을 촉구한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중국이 지난 3일 간 미국산 대두 72만 톤의 구매를 확정 지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시장에서는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모습이었다.

18일 미 연준은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하를 발표했다. 비철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요 부진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는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고 있어 서로간의 영향이 비철시장의 방향성에 어떠한 영향을 줄 지 주의깊은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겨라 기자 hj1216@kidd.co.kr

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과 전시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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