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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유가진정 속 무역협상 기대…1,180원 중반 중심 등락 예상

[산업일보]
18일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 중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유가 진정, 무역협상 진전 기대 및 미 유동성 공급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유량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기대되면서 중동발 불안이 일부 진정되고 있다. 사우디 최고위 관료는 향후 2~3주 이내에 산유량이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이로 인해 유가는 진정세를 보였다.

또한, 미중 간 무역협상도 일부 진전을 보였다. 중국이 미국의 농산물 구매를 시작했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협상 타결이 대선 전 혹은 직후 가능하다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한편, 미국의 단기자금시장에서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단기금리가 8%까지 급등하면서 미 뉴욕 연준이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또한, FOMC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

다만, FOMC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여건이 부족하다는 일부 견해가 있고 다음날 발표되는 금리결정에 대한 관망세로 인해 하락의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수급상 수입결제 우위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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