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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긴장 완화(LME Daily Report)
이겨라 기자|hj121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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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긴장 완화(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9-09-15 15: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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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긴장 완화(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3일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기동과 아연은 각각 1.8%, 2% 상승한 반면, 니켈과 주석은 각각 1.3%, 2.9%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전기동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관계가 완화되면서 비철금속의 수요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지받으면서 장중 1.5개월래 고점에 도달했다. 전기동은 장중 무역분쟁 긴장완화에 따라 상승했고, 100일 이평선 등 핵심 기술적 레벨에 도달하면서 투기세력들의 진입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중 무역의 긴장관계 완화는 중국이 몇몇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를 면제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촉발됐다. 이러한 소식은 앞서 중국이 미국 농산물 구매의 재개와 미국이 2주간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인상의 유예 등 양쪽은 제스처 이후에 나왔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소식으로 인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긴장이 완화될 것이라고 크게 믿으면서 비철금속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고, 2019년 남은 기간 동안에도 글로벌 경제는 계속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비철금속에 긍정적인 면은 별로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니켈은 13일 1.3%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LME재고의 상승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LME 등록 창고의 니켈 재고는 13일 6.6% 상승하면서 166,680톤에 도달했고, 이는 지난 6월 24일 이후 최대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니켈 공급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가격을 압박했다. 이에 따라 전일 $163 backwardation까지 벌어진 니켈 cash to 3m spread가 13일은 $59까지 줄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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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과 전시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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