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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유럽 진출 '룩셈부르크' 노려볼만하다

국가의 기업 친화적, 다국적 인재 등 다양한 시장성 보유

스타트업 유럽 진출 '룩셈부르크' 노려볼만하다

[산업일보]
룩셈부르크는 인구나 시장규모면에서 보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정부가 기업 친화적 정책을 폄으로써 기업이 활동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갖췄다.

게다가 올해 1월부터 적용된 룩셈부르크의 법인세는 15~17%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5월부터 새로 적용된 부가가치세는 17%로 유럽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15년부터 자본금 1유로로 스타트업이나 유한책임회사(SARL-S) 설립이 가능해졌다.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고숙련·고학력 노동자가 많은데다 외국인 비중이 47%나 될 정도로 국제적 업무환경이 조성돼 있다.

스위스 경제연구기관 KOF의 글로벌화 지수(Globalisation Index)에 따르면 룩셈부르크의 경제 글로벌 지수는 세계 4위, 사회 글로벌 지수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발판으로 룩셈부르크가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한국무역협회 브뤼셀 지부가 발표한 ‘스타트업, 유럽 진출 교두보로 룩셈부르크에 주목하자’라는 발표내용을 보면, 룩셈부르크는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 ▲유럽연합(EU) 단일시장 혜택 및 다른 국가로의 높은 접근성 ▲다국어·다문화·고학력 인재 ▲핀테크 혁신기술에 대한 높은 개방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 스타트업 창업에 좋은 여건을 갖췄다.

룩셈부르크는 밋업(Meet-up) 행사, 스타트업 관련 국제 박람회와 경연대회 등이 활발히 개최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조언을 구하기 쉽다.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고숙련·고학력 인력이 많고 노동자 중 외국인 비중도 47%에 달해 국제 업무환경에 익숙하다. 핀테크 혁신기술에 개방적이어서 페이팔, 아마존 등 187개 핀테크 기업이 유럽본부 및 데이터센터를 룩셈부르크에 두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외국 국적 창업자라도 현지법인을 설립하면 최대 80만 유로 지원, 외부 컨설팅 및 전문가 임시파견 비용 50%, 사업 타당성 조사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 스타트업도 지원 가능한 ‘핏포스타트(Fit 4 Start)’ 프로그램은 전문가 코칭과 공유 오피스를 16주간 무료로 제공하며 지분 요구 없이 최고 15만 유로를 지원한다.

무협 브뤼셀지부 윤가영 과장은 “룩셈부르크의 법인세율은 15~17%로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낮은 데다 EU 단일시장 혜택에 프랑스, 독일 등과 인접해 큰 시장으로 진출하기도 쉽다”면서 “해외 스타트업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유럽 진출을 노리는 스타트업이라면 룩셈부르크를 기점으로 삼을 만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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