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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개인 자동차 공유 서비스 호황 ‘관리비 부담 감소’

페소화 가치 하락에 차량 관리비 부담…자동차 임대 시장 확장

아르헨티나, 개인 자동차 공유 서비스 호황 ‘관리비 부담 감소’

[산업일보]
경제의 패러다임이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에서 개인 차량 공유 시스템이 운영되며 차량 소유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KOTRA의 ‘성장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자동차 공유(임대) 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지속되는 페소화 가치의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돼 일반 소비재부터 자동차, 관리비, 식품 등 여러 분야의 시장이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기름값과 통행료, 자동차 보험을 포함해 차량 소유주는 월 1만 2천 페소(약 234달러)에서 1만5천(약 292달러)페소를 지불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기본 월급이 평균 2만5천 페소(약 487달러)라고 할 때, 차량 관리비가 소득의 대략 50%를 차지한다.

경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아르헨티나의 신규 자동차 등록은 총 17% 하락했고, 1년에 30%의 매출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반면, ‘자동차 임대 시장’은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다양한 자동차 임대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주목할만한 서비스는 자동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본인 차량을 공유 차량으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EBES다.

2019년 1월 아르헨티나에서 출시된 이 서비스는 차량 소유주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차량을 필요한 이들에게 대여해 주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차량 관리비로 부담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차량을 등록하고 대여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8년 이하, 주행거리 25만km 미만, 아르헨티나 차량으로 등록된 자동차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또한 차량을 대여하는 사람의 조건은 만 25세의 성인으로, 아르헨티나 또는 협정 안에 있는 국가의 면허증을 소유해야하며, 신용카드를 소유한 사람이다.

대여 가격은 차량 소유자가 책정하지만, 시스템 내 모델과 차량 유형 및 연식에 따른 가격 가이드를 제공해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OTRA의 이진성 무역관은 “아르헨티나에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가처분 소득 하락 및 차량 유지비 상승으로 차량을 소유하는 것보다 필요할 때마다 빌려 사용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추세인 공유경제를 접목한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면서 “아르헨티나 시장에서는 제품 구매보다 필요 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매출 향상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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