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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AI 산업단지 개발로 먹거리 만들어낸다

집적단지 조성·AI관련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 물망에 올라

광주광역시, AI 산업단지 개발로 먹거리 만들어낸다
광주광역시 전략산업국 손경종 국장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기술은 인공지능(이하 AI)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내로라 하는 기업들이 인공지능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으며, 각국 정부도 자국의 AI기술 개발과 관련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제조업의 비중이 낮은 호남지역의 중심 도시인 광주광역시가 국내 AI산업의 중심 지역이 되겠다는 각오를 천명했다.

민주평화당 장병완‧김경진 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주 AI산업단지와 기업간 상생발전 토론회’가 20일 국회에서 열렸다.

발제자로 나선 광주광역시 전략산업국의 손경종 국장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이라는 발표를 통해 광주광역시가 AI산업의 중심지역이 되기 위해 수립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AI R&D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라는 목표 하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4,061억 원을 투입해 과학기술정통부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개발 역량과 기업을 육성해 AI 4대 강국으로 한국을 도약시키고자 한다.

손 국장은 “범용 기술인 AI는 기존 산업과 결합해 사회‧경제 전반에 혁신과 성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미 AI기술의 범용성은 전 산업에서 지능화 혁명을 촉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광역시는 특히 해당 사업에서 정부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존에 침체돼 있던 주력산업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력산업의 침체 방지 및 기술개발 확산과 시장선도를 위한 대형 R&D 프로젝트의 진행 등이 정부지원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광주 지역에 산업 연계형 AI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힌 손 국장은 “이를 위해 집적단지 인프라를 조성하고 AI 관련 창업지원, AI+산업 융합형 연구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광주광역시를 관련 산업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는 것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손 국장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사회경제적으로는 산업경쟁력 확보 및 생산성 제고, 인프라, 산업 등 특성을 반영한 광주형 AI생태계 조성이 현실화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낙후된 지역 산업에 AI기술을 접목해 지역 내 기술, 기업. 일자리가 활성화된 미래 성장동력 산업 거점으로 개편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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