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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3년 이내 대부분 분야에서 RFID 사용”

우종남 한국 지사장 “RFID,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 저변 확대”

[산업일보]
기술은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결국 시장의 흐름도 바꾼다. 따라서 어떤 기술이 더 효율적이면서, 시장의 대세가 될 것인지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은 기업이 반드시 해야 할 숙제 중 하나다.

6월 19일 서울 여의도 Two IFC 더 포럼에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2019년 전략 및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이하 지브라)는 이번 간담회에서 향후 전략과 신제품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지브라 “3년 이내 대부분 분야에서 RFID 사용”
우종남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장

우종남 지브라 한국 지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물류를 비롯한 리더기 시장에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배송이 2일에서 1일, 특송을 거쳐 30분 배송까지도 시행되고 있다. 또한 물류센터로만 배송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공장으로 역배송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센터로 가기도 하는 등 물건이 끊임없이 이동한다”고 언급한 우 지사장은 “물류의 이동과 실시간 추적 관리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과거 줄무늬에 정보를 저장했던 1D 바코드에서 시작된 추적 관리 시스템은 최근 RFID로 넘어오며 ‘실시간 추적’이 더욱 용이해졌다.

RFID는 초소형 칩을 내장해 라벨(Label), 카드(Card) 등에 정보를 저장하고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무선인식 시스템으로, 높은 인식률과 비접촉형 인식매체, 도달거리, 다른 통신망과의 연계 등의 장점을 가져 물류, 유통, 군사, 식품안전, 의료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

지브라 역시 이를 바탕으로 물류, 유통은 물론, 최근에는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까지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환자의 손에 바코드나 손으로 적은 번호가 새겨진 팔찌 대신 RFID가 부착된 팔찌를 착용하면 의사나 간호사가 PDA 등의 기기로 팔찌에 담긴 정보를 직접 파악해 처방전·배식 등 환자가 필요한 부분들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의료기기 관리 또한 실시간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의료사고도 사전에 방지가 가능하다.

우 지사장은 “RFID는 지게차가 몇 박스가 지나가더라도 트래킹이 가능하다. 또한 RFID는 기기를 휴대만 하고 있으면 생산 과정을 훨씬 빠르게 작동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20년쯤 제조업, 물류·유통 분야에서 48%의 고객들이 RFID를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이내 대부분의 분야에서 RFID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브라 “3년 이내 대부분 분야에서 RFID 사용”
신제품 설명 중인 박현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이사

이에 지브라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핸드헬드 RFID 리더기 시리즈인 MC3330R 및 MC3390R, 매장용 유선형 하이브리드 이미저 DS9900 시리즈 등 기존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수의 리더기 신제품과 산업용 프린터 ZT600 시리즈를 선보였다. 신제품들은 리테일, 물류, 유통, 제조, 의료, 공공기관 등 폭넓은 산업 부분에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운영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 및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FID의 밝은 전망 외에도 우 지사장은 윈도우 시대에서 안드로이드 시대로의 전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제 윈도우 기반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흐름이 가고 있다”라며 “점차 안드로이드 기반의 제품들로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만이 아닌 소프트웨어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전사적으로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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