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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조선·항공·철강·비철금속 공작기계 업종 생산수주↑

일반기계와 전기·전자·IT, 금속제품, 정밀기계 업종 하락

[그래픽뉴스] 조선·항공·철강·비철금속 공작기계 업종 생산수주↑
그리팩 디자인=이현민 디자이너

[산업일보]
내수침체 속에 최근 공작기계의 생산, 수주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월 공작기계 시장은 미중 무역분쟁 해결 지연 등의 대외 환경 및 내수 제조업 설비투자 감소 등의 경기악화 지속으로 수주가 전년동월대비 두 자리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내수수주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1천억 원 이하 추세가 지난 3월부터 지속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수출, 수입은 전월대비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여전히 감소세이나 감소 폭은 다소 줄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4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년동월대비 13.0% 감소한 2천87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수주는: 902억 원(전년동월대비 △22.1%), 수출수주는 1천185억 원(전년동월대비 △4.4%)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공작기계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9.6% 감소한 2천136억 원,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9.3% 감소한 2천267억 원 규모를 나타냈다.

4월 공작기계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3% 감소한 2억1천600만 불로 전월대비 6.1%, 1~4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0.1% 증가했다. 공작기계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4.9% 감소한 1억900만 불로 집계됐다.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지난 3월 공작기계 수주는 1천306억 엔으로 전년동월대비 28.5% 적었고, 대만의 4월 공작기계 수출은 2억6천만 불로 전년동월대비 9.8% 마이너스 성장했다.

미국의 3월 공작기계 수주는 4억1천300만 불로 전년동월대비 19.7%나 떨어졌다.

한편, 전경련 발표 600대 기업의 4월 실적치는 93.9로 조사돼 48개월간 기준선 아래에 머물렀다. 5월 기업경기 전망치 또한 94.1을 기록하면서 기업들의 기대감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품목별 수주 중 NC절삭기계(1천997억 원, △8.5%), 범용절삭기계 (54억 원, △5.7%)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성형기계(36억 원, +5.9%)는 전월대비 늘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882억 원,△10.6%), 머시닝센터(756억 원,△8.8%) 모두 전월대비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업종별 수주에서는 자동차 업종의 4월 수주가 400억 원으로 전월대비 14.1% 증가(전년동월대비△4.2%) 했다.

조선·항공(31억 원, +17.7%), 철강·비철금속(26억 원, +2.0%) 업종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일반기계(217억 원, △3.0%), 전기·전자·IT(75억 원, △35.6%), 금속제품(21억 원, △39.4%), 정밀기계(22억 원, △21.9%) 업종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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