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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유통산업전] 스마트큐브, 택배함·세탁함 기능 결합한 전자보관함 공개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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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유통산업전] 스마트큐브, 택배함·세탁함 기능 결합한 전자보관함 공개

“이베이 코리아와 ‘스마일박스’ 독점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9-05-26 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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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유통산업전] 스마트큐브, 택배함·세탁함 기능 결합한 전자보관함 공개


[산업일보]
최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며, 안전하게 택배·우편물을 보관할 수 있는 ‘전자보관함’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9회 스마트테크코리아 & 2019무인유통산업전(SMART TECH KOREA & AUTOTECH KOREA 이하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하는 스마트큐브는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이 접목된 전자보관함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스마트큐브는 설립 초기부터 메인보드와 제어보드 등을 자체 개발하고 파트너사와 OEM 방식의 하우징 제작으로 제조원가를 절감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마트큐브 유시연 대표는 “전자사물함의 개념이 없었을 때 선구적으로 택배함, 사물함, 세탁함 등 제품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시작했다”며 “최근에는 각 제품별 기능을 통합해 스마트폰 타입의 최신 UI, UX를 적용한 통합보관함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전시회 기간 동안 ‘애니박스’를 주력으로 내세워 선보일 예정이다.

유 대표는 “해당 제품은 기존 택배 찾기의 한계를 벗어나 택배를 보낼 수 있고 세탁서비스가 가능한 공동주택 보급용 모델”이라며 “택배함과 세탁함 동시 또는 각각 이용이 가능하며, 택배 배송/찾기 및 반품, 발송, 세탁의뢰 및 세탁물 찾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큐브는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이베이 코리아’와 ‘스마일박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신규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파주시에 1천500여 평 규모의 대지에 5개동의 공장을 신축했다.

그는 “제품 설치 및 AS, 연구 개발의 두 축을 중심으로 인력 효율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전자식보관함이 단순 물품보관과 전달, 찾기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서비스가 가능한 모델로 사업을 확대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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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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