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술 집합체 ‘스마트 시티’, ‘행복한 시민’ 양산하는 미래 도시로 자리할까

‘기술 개발·생태계 문제점 파악·규제 완화’…스마트 시티의 성공적 정착 위한 과제들

기술 집합체 ‘스마트 시티’, ‘행복한 시민’ 양산하는 미래 도시로 자리할까
에듀해시 글로벌파트너스 전중훤 대표이사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연결’에 있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기 사이의 무수한 연결성을 생성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편리함을 추구하는 시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인 것이다.

10일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는 TECH&TALK 준비위원회 주최, KAIST 주관의 ‘TECH&TALK: 기술과 사람,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연결성’에 주목한 콘퍼런스에서 핵심 키워드로 등장한 것은 ‘스마트 시티’다. 스마트 시티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인 목표 아래 수많은 기술이 융합해 모든 것을 연결하는 ‘기술 복합체’다.

DXC의 기술총괄이사 란딥 카푸르(Randeep Kapur)는 “시민의 시간을 절약하며 삶의 질은 높여주는 ‘스마트시티’는 미래 도시 구축을 위해선 피할 수 없는 솔루션”이라며 “인간의 힘만으로는 점점 증가하는 인구와 그로부터 요구되는 서비스를 채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시티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연료(Digital Fuel)’에 의해 작동된다. 그러나 각각의 기술이 존재한다고 해서 도시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 시티의 성공적인 정착 요소로 ‘생태계 문제점 파악’과 ‘기술 융합·적용’을 언급한 란딥 카푸르는 “‘행복한 시민’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기술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때 비로소 진정한 ‘스마트 시티’가 탄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듀해시 글로벌파트너스의 전중훤 대표이사는 “우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들어와 있다. 각각의 기술이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는 것은 좋으나, 이 기술들이 하나로 모여 융합되는 모델은 아직 부재한 상황”이라며 “ICT 기술과 이를 둘러싼 수많은 논의들이 하나로 융합된 것이 바로 ‘스마트 시티’”라고 언급했다.

전중훤 대표이사는 “스마트 시티는 편리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올랐다”라며 “스마트 시티의 실현을 위해서는 기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테스트 베드를 명확히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전 대표이사가 스마트 시티의 실현을 촉진하는 요소로 언급한 것은 ‘규제 장벽 해소’다.

“스마트 시티는 물론 전반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서 ‘규제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말한 그는 “한국도 이러한 관점에서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스마트 시티 실현화를 앞당기기 위해 조금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0 / 1000

추천제품

1/7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 발행일자 : 2007년 7월 2일

로고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