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래픽뉴스] 자동차·석유제품 등 20대 주요 품목 중 13개 수출 물량↑

자동차(+5.8%)·선박(+53.6%)·일반기계(+0.3%) 등 주력품목 '선전'

[그래픽뉴스] 자동차·석유제품 등 20대 주요 품목 중 13개 수출 물량↑
그래픽 디자인=이상미 기자

[산업일보]
전체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 반도체·석유화학 단가 하락, 중국 경기 둔화 등 경기적 요인이 지속되면서 4월 수출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출은 2.0% 감소한 488.6억 달러, 수입은 2.4% 증가한 447.4억 달러, 무역수지는 41.2억 달러로 87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전 세계 교역 부진 등 대외 리스크로 인해 수출 부진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4월 한달 동안은 3월에 이어 수출 감소율이 한 자릿수(△2.0%)로 유지됐고, 2개월 연속 수출 감소폭이 둔화됐다. 4월 전체 수출 물량은 +2.5% 증가로 반등한 반면, 최근 수출 단가는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자동차·석유제품 등 20대 주요 품목 중 13개(65%) 수출 물량은 늘었다. 반도체를 제외한 4월의 수출 증가 폭은 +0.8%다.

20대 주요 품목 중 9개 증가
자동차(+5.8%)·선박(+53.6%)·일반기계(+0.3%)등 주력품목의 선전과 이차전지(+13.4%)·바이오헬스(+23.3%) 등 신 수출동력의 호조세는 계속됐다. 美·中을 제외한 세계 수출 10대국 수출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상저하고(上底下高) 흐름 속에 반도체 수요 회복, 자동차·선박 등 호조세 유지 및 수출대책 효과 등을 통해 하반기에는 수출 개선이 점쳐지고 있다.

수출 주요 감소 요인
큰 폭의 반도체 단가 하락(△52.2%), 글로벌 IT기업의 데이터센터 재고조정 지속, 중국 스마트폰 수요 정체가 수출 감소요인으로 꼽혔다. 석유화학 수출물량은 증가(+7.6%)했지만, 글로벌 수요 둔화 및 미국발 공급물량 확대에 따른 수출 단가 하락이 주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자동차는 신차 출시 효과에 따른 수출 대수 증가, 고가인 SUV·친환경차의 호조에 따른 수출 단가가 올랐다. 선박의 경우, 한국 주력 선종인 LNG·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수출 호조, 2017년 수주 선박의 본격 인도에 따라 3월부터 본격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반기계는 미국 건설 경기호조 및 건설지출 증가세와 CIS지역의 대규모 유전 모듈 납품 등 영향으로 수출이 많아졌다. K-뷰티 영향으로 치과용 임플란트·콘택트렌즈 등 바이오헬스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대형(전기차, ESS) 리튬이온전지 시장의 지속 성장과 수출 1, 2위 지역인 EU·미국 시장 호조조 이차전지는 31개월 연속 성장했다. 전기차는 미국·유럽(인센티브·인프라 여건 양호) 중심으로 글로벌 친환경 시장 확대, 한국 기업의 전기차 집중 투자가 진행되면서 27개월 연속 증가세를 실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글로벌 경기둔화, 미·중 무역분쟁 등 어려운 통상 여건에서도 4월 수출이 2개월 연속해 감소폭이 둔화되고 물량이 증가세로 반전됐지만, 현재 수출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연초부터 수출총력 지원체계를 가동, 민관합동 수출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해 범정부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무역금융을 대폭 확대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골자로 하는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출 활력 회복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윤모 장관은 “근본적인 수출 체질개선을 위해 4월 30일 ‘시스템 발전전략’을 시작으로 미래차·바이오헬스·소재부품장비 발전전략을 순차적으로 수립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新수출성장동력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중소기업·스타트업 수출 확대 방안’, ‘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 ‘디지털 무역 혁신방안’,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등 수출 주체·품목·시장·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대책도 계속해서 내놓겠다“ 고 말했다.

성 장관은 “2단계 수출활력촉진단을 5월부터 가동, 현장에서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이번 추경에 무역금융·해외마케팅 등에 3천233억 원이 편성됐다”면서 “어려운 수출여건에 직면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적기 지원을 위해 추경이 조속히 확정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0 / 1000

추천제품

1/7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 발행일자 : 2007년 7월 2일

로고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