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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부터 머신러닝·블록체인까지 광폭행보 이어가

장정욱 한국 대표 “올해 금융분야에서 클라우드 확산될 가능성 커”

AWS,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부터 머신러닝·블록체인까지 광폭행보 이어가
AWS 한국 장정욱 대표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화’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 세계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최신 기술과 향후 지향점을 AWS본사와 파트너사들의 행보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AWS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WS SUMMIT SEOUL 2019(이하 AWS 서밋 서울)’을 개최했다. 이틀동안 120개 이상의 강연과 7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함께 하는 AWS EXPO 등의 행사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근래에 보기 드물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참석해 AWS가 이 분야에서 보이고 있는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기조연설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선 AWS 한국의 장정욱 대표는 “AWS 서밋 서울은 단순 마케팅 행사 아닌 기술‧경험 공유의 장”이라고 밝힌 뒤 “올해 AWS 서밋 서울에서는 아마존이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으로까지 이어간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AWS의 성장은 지난 13년 간 함께한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고객의 피드백에서부터 제품개발과 혁신이 있었으며, 경제적 효과와 비용절감 효과를 고객에게 환원한 것도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금융 분야와 전통 제조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 조성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AWS,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부터 머신러닝·블록체인까지 광폭행보 이어가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략 분야 아드리안 콕크로프트(Adrian Cockcroft) 부사장


이어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략 분야의 아드리안 콕크로프트(Adrian Cockcroft) 부사장은 “현재 AWS는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에 20개의 리전(Region)을 갖고 있으며, 밀라노, 케이프타운, 바레인, 홍콩, 자카르타 등 5개 도시에 리전을 더 설치할 것”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시스템 구현할 때 현지 정부와 규제와 정책에 맞춰야 한다”며 AWS의 현지화 정책을 설명했다.

콕크로프트 부사장의 발표에 따르면, AWS는 현재 14개의 데이터베이스센터를 갖고 있다. 이는 타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2배 많은 숫자로, 이 서비스를 사용해서 12만 개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전할 수 있다.

아울러, AWS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분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데이터분석 서비스와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의 분야에까지 범위를 확산하고 있다고 콕크로프트 부사장은 밝혔다.

기조연설 도중에는 현재 AWS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롯데 이커머스와 삼성전자의 관계자가 연단에 초청돼 자사의 사업에 AWS의 서비스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 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롯데 이커머스의 추동우 상무는 “4년간 AWS를 사용했는데 그 이전에는 민첩성과 확장성의 제한을 느꼈다”며, “AWS를 통해 탄력적 인프라와 비즈니스 민첩성, 핵심역량 집중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정재연 상무는 “삼성어카운트는 많은 인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모바일폰을 비롯한 다양한 ioT 기기에서 사용된다”며, “삼성어카운트를 초기에 구축할 당시에는 시스템 노후화와 지속적 트래픽 증가로 마이크로 서비스 기반의 클라우드 아키텍쳐가 필요했다”며 AWS와 협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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