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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PI WEEK 2019] 곳곳에 스며든 AI, 물류와 제약의 효율성 이끈다

AI, 물류 서비스 환경 개선부터 의약 분야 전반까지 투입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단계의 기술로 꼽히는 AI는 생산라인이나 물류 서비스 부분뿐만 아니라 의료 및 제약 생산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뤄내기 위한 솔루션에 다채롭게 적용되고 있다.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국제 제약·화장품 위크 2019(ICPI WEEK 2019)’에는 AI를 적용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ICPI WEEK 2019] 곳곳에 스며든 AI, 물류와 제약의 효율성 이끈다
현재 적용 중인 AI 기반 서비스를 소개한 CJ대한통운 부스

AI 챗봇을 도입한 CJ대한통운은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24시간 응답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고객들이 입력한 단어들을 분석해 적절한 방안을 소개해 도와주는 것이다. “도입 결과 현재까지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약 88% 이상 소화하고 있다. AI가 학습하지 않았거나 사고 등의 상황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는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고객을 위한 AI 서비스뿐만 아니라 택배를 배송하는 기사들을 위해서는 ‘가상비서 AI’를 적용했다. 운전도 해야 하고, 택배 물량도 확인해야 하는 기사들의 불편함을 음성인식 기반의 AI 시스템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해결했다.

이 밖에도 신약개발 및 의료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위해 AI 적용 및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스타트업들도 있었다. 3BIGS의 관계자는 드럭 리포지셔닝(Drug Repositioning)을 할 때 AI가 제약회사가 원하는 타깃에 적절한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선택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ICPI WEEK 2019] 곳곳에 스며든 AI, 물류와 제약의 효율성 이끈다
DDH 관계자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헬스케어 의료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디에이치(DDH)도 치과 교정 진단시 사용되는 두상측면 엑스레이를 자동 계측하는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아울러 치과 질환 판독 솔루션, 체성분 자동 분석 솔루션 등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메디리타는 신약개발 후보물질 발굴에 5~6년이 소요되는 부분에 집중해, AI를 통해 비용과 소요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메디리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들이 오픈소스를 통해 개발 중인 솔루션은 네트워크 의학 이론에 기반한 AI 기술로 유전체 정보, 신진대사 정보, 화학물, 약물 등에 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원하는 키워드를 넣으면 네트워크 형태로 어떤 약물을 적용할 수 있을지 판단한다. 또한 다른 약, 질병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분석하고 예측해 확률과 함께 제공해 신약개발에 대한 기회비용을 줄여줄 수 있다.

[ICPI WEEK 2019] 곳곳에 스며든 AI, 물류와 제약의 효율성 이끈다
메디리타 관계자가 AI 적용 신약개발 후보물질 발굴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있는 AI의 전망에 대해 메디리타 관계자는 “신약개발에 AI를 활용하려는 업체들이 전 세계적으로 121개 정도라는 통계가 올해 1월 나왔다. 지난해만 해도 두 자리 수였는데 갑자기 세 자리로 늘어난 상황”이라며 “정식으로 등록이 됐다거나 현장에 활용되고 있는 것은 아직 없지만, 케이스가 하나 나오게 되면 더 활성화되고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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