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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관련 중소기업의 비즈니스모델 지원

[산업일보]
경기도는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매칭,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 중이다.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척하기 힘든 일을 2개 이상의 기업이 협업과 융합을 통해 제품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것이다.

올해는 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협업매칭지원’과 ‘과제사업화’를 추진한다.

‘협업매칭지원’은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협업사업 요소 발굴, 융합 R&D과제 도출 등을 도모하는 것으로, 총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과제사업화’는 산·학 또는 기업 간 우수 협업·융합 과제를 대상으로 실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0개 업체에 대해 업체 당 협업과제 2천만 원, 융합과제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새로운 기술이 만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져 세상에 없던 기술을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기업성장을 촉진할 방침이다.

도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8년까지 총 34억 원을 투입해 협업매칭 및 과제사업화 등 325개사를 지원, 882억 원의 매출증대 및 289명의 고용창출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수혜기업인 ㈜류진(성남시 소재)은 ㈜코보트(안산시 소재)와 파트너로 융합과제에 참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LIPS 광학엔진을 적용한 대면적 레진 3D프린터 프로토타입’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유럽 최대 3D 프린터 전시회인 독일 Formnext에 참가해 판매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3D 프린터 산업계의 혁신 및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소춘 도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거나 타 업종과 협력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고 업종 간 융합·협업를 도모하도록 자금 및 컨설팅 등 다각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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