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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미 국채 장기 금리 인상, 글로벌 경기 우려 여전(LME Daily Report)

미중 무역협상 시작, 시장 전망은 반반

[3월27일] 미 국채 장기 금리 인상, 글로벌 경기 우려 여전(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7일 비철금속은 글로벌 경기 우려 및 불확실한 미-중 무역협상 전망과 곧 비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교차하며 보합권에서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한 채 하루를 마감했다.

LME 내 재고가 7천 톤 감소하며 장중 한 때 1개월래 고점을 달성했던 알루미늄은 Norsk Hydro사가 곧 브라질에서 알루미나 생산을 재개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일부 반납하며 강보합으로 하루를 마쳤다.

Julius Baer의 애널리스트 Carsten Menke는 Vale사의 댐 붕괴 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미루어 봤을 때, Norsk사가 Alunorte 광산에서 100% 수준의 생산 재개를 승인받을 수 있을지는 판결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불확실성이 알루미늄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LME내 재고는 약 1.14mil 톤으로 작년 12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상해재고는 오히려 올 해에만 약 10% 이상 증가한 것을 놓고, 중국 자동차 시장 부진 등에 따른 수요 부진에 수급 상황은 전혀 타이트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를 증빙하듯 LME Cash 알루미늄 가격은 LME재고가 지금과 비슷했던 작년 12월과 비교해 Contango가 $10이상 커진 $23.50 디스카운트에 거래되며 공급 우려 완화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아연 또한 재고 감소에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가격이 10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납은 전일 하락분을 만회하며 다시금 톤당 $2,000선을 회복했다.

28일부터는 베이징에서 미-중간 고위급 무역회담이 시작된다. 그러나 러시아 리스크를 털어내며 국정 운영에 탄력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들과의 만남에서 훌륭한 협상이 아니라면 하지 않겠다고 발언해, 우려하는 분위기다.

시장은 아직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일각에서는 글로벌 경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장의 인내심이 그리 크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다.

28일에는 무역협상과 관련해 무역대표부의 코멘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비철금속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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