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불확실성 확대, 아시아 증시 약보합(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0일 비철금속 시장은 연준 회의결과를 대기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리 동결을 낙관하는 가운데 동시에 투자자들은 미중무역협상 진행상황에서도 눈을 떼지 않는 듯하다.
다음 주 미중 양국은 베이징과 워싱턴 DC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재개한다고 한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 중국산 제품에 대한 기존관세를 철회하겠다는 확약을 받지 못하면서 중국측이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섰다고 블름버그는 보도했다.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아시아 증시는 약보합을 보였고, 비철금속 가격은 상승폭이 제한을 받았다.
니켈과 아연은 LME 창고 재고가 하락해 가격을 견인했다. 아연은 올해 55% 하락해 2007년 10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니켈은 2013년 6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알루미늄은 전일 Norsk Hydro 사이버공격을 받은 이후 복구속도가 진전을 보이고 있고 상승분을 되돌리며 소폭 하락했다.
금리동결이후 장마감쯤에 발표되는 점도표와 대차대조표에 따라 21일 비철금속은 가격은 움직임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비둘기 기조로 전환한 연준 스탠스로 인한 달러약세는 비철금속 가격을 견인했다. 지속적으로 괴롭히며 가격을 제한했던 미중간 무역 협상이 차주 대기 하고 있다. 차주 므누신과 류허 부총리간 만남이전에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