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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앞두고 2G와 3G 등 순차적 퇴출

4G 대다수 사용하지만 중국 여전히 2G와 3G 가입자 많아

5G 상용화 앞두고 2G와 3G 등 순차적 퇴출

[산업일보]
5G 상용화를 앞둔 중국이 2G망에서 4G망까지 순차적으로 시장 퇴출을 준비하고 있다. 3G TD-SCDMA 기지국의 일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날도 머지 않았다.

푸저우(福州)시 인민정부 홈페이지에도 무선전신관리국이 중국의 모바일 신청에 동의해 TD-SCDMA 기지국을 폐지한다고 공고했다.

중국 현지의 관련 사업자는 글로벌 추세로 볼 때 2G, 3G 망은 대세지만, 중국 모바일 3G 통신산업체인은 지지 동력이 적기 때문에 5G 건설에 길을 내주고, 차이나모바일 3G는 퇴망할 수밖에 없다고 전한 뒤, 3G 가입자의 이전을 염두에 둔 점진적 과정이라고 했다.

중국 매일경제신문의 보도를 인용한 차이나포커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중국 차이나유니콤도 전국적으로 2G, 3G, 4G를 순차적으로 퇴출시키기 시작했는데 중국이 움직이는 3G와 달리 차이나유니콤은 2G로 퇴각했다.

차이나포커스는 TD-SCDMA의 경우 중국이 주도하는 3G 통신 표준으로, 또 다른 2개의 3G 국제 표준은 WCDMA와 CDMA2000으로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으로 나눠 채택됐다고 전했다. 4G 시대에 이르러 TD-LTE, FDD-LTE 두 가지 표준으로 발전한 다음 5G 시대에 이르러서는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통신 표준이 됐다는 것이다.

5G 네트워크 건설 초기에는 사업자가 2G 1장, 3G, 4G, 5G 병존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되며 한 곳의 멀티네트워크는 각 가정이 큰 운영 압력에 직면할 뿐만 아니라 원가도 크게 증가시킨다.

실제로 중국은 여전히 2G, 3G 가입자가 많다. 정통부 통계를 보면 2018년 말 현재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15억7천만 가구, 이 가운데 4G 가입자 수는 11억7천만 가구나 된다. 나머지는 2G, 3G에 해당된다.

한편, 상하이모바일은 최근 상하이(上海) 주청구와 외곽의 업무 이슈지역, 수직업종 응용구역의 5G 필름 커버를 추진 중이며, 9월 말에는 상하이 전역에 5천 개에 달하는 5G 기지 건설이 완료될 것으로 발표했다.
이겨라 기자 hj1216@kidd.co.kr

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과 전시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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