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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6일] 메이 총리 브렉시트 연기 가능성 언급(LME Daily Report)

[2월26일] 메이 총리 브렉시트 연기 가능성 언급(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6일 비철금속은 평균을 밑도는 거래량 속에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지며 아연을 제외한 모든 품목이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주석은 최근 상승분에서 차익 실현이 이뤄지며 1.4% 가까이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무역협상 기한 연장 및 브렉시트 연장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했고, 달러화는 1주일래 저점 부근에서 횡보했지만, 비철금속의 하루 쉬어가는 분위기에 그 영향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LME 전기동은 전일 8개월래 고점을 테스트한 이후 트레이더들이 하루 쉬어가는 모양새를 보였다. 최근 감소세가 두드러졌던 전기동 On-Warrant 재고가 이날도 감소세를 이어가며 2005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9,775톤을 기록했다. 평균을 밑도는 거래량 속에 최근 오름세에서 차익실현이 이뤄지며 그 영향은 상쇄되는 모습이었다.

메릴 린치의 애널리스트 Michael Widmer는 전기동의 타이트한 단기 수급 상황 및 수요 증가 조짐에 올해 전기동은 소폭 공급 부족 상태에 놓일 것이라는 의견을 전하며, 3분기 전기동 가격은 톤당 평균 $6,750 수준에 위치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아연의 경우 금일 크게 감소한 재고 상황에 공급 부족 현상이 다시금 언급되며 가격을 끌어올렸다. LME 내 창고 재고가 69,475 톤으로 감소하며 2007년 10월 이후 저점에 있는 재고 수준에 아연 가격은 3주 내 고점을 달성하며 1.3% 이상 가격이 지지 받았다.

미-중간 고위급 무역협상은 종료됐지만, 중국 정부는 무역대표단 일부가 워싱턴에 남아 논의를 지속하고, 의견차를 보였던 몇가지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협상의지를 높이고 있다.

비철금속시장은 미중 정상회담 전까지 계속 될 협상 소식에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28일 발표가 예정돼있는 중국의 2월 제조업 PMI에 한 차례 변동성을 달리 가져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로이터 폴에서는 2월에도 중국 제조업이 50 이하인 수축 국면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으나, 최근 중국 정부의 적극적 경기 부양 움직임에 반등 가능성도 함께 언급되고 있다. 비철금속시장은 제조업 지표 발표 전까지는 26일 같은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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