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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특화 마이스 사업 경기도 대표 마이스로 육성

[산업일보]
경기도의 전략산업의 일환으로, 시군의 주력산업 및 사회·문화 분야와 관련된 특화 컨벤션 발굴, 세계적인 경기도 대표 마이스로 육성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1개 시·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지역특화 국제회의(MICE) 가운데 우수 회의를 경기도 대표 마이스로 육성하기로 하고 공모를 진행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군 지역특화 마이스(국제회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총 6개 사업을 선정,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는 시·군과 함께 국제회의 개최를 추진하는 유관기관, 산하기관, 학회, 협회 등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도는 지난해에도 시군 지역특화 마이스 공모를 통해 안산 거리예술 심포지엄 2천만 원, 양평 국제 기타포럼 3천만 원,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3천만 원 등 3개 사업에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공모전 규모를 확대해 최대 6개까지 선정하고 인큐베이팅, 육성, 우수, 발전 등 단계별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참가자 수, 외국인 참가자 비율, 지역특화컨벤션으로서의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되며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해외연사 초청비, 장소임차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역특화 컨벤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예산지원뿐 아니라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단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내용은 지역산업과의 연계방안, 행사의 글로벌화, 행사 운영사항, 지역 관광코스 연계방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는 전반적인 행사 진단과 발전방안 자문이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는 그간 국내외 마이스 유치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유치와 함께 도내 마이스를 발굴 육성해야 할 시기”라며 “국제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쟁력 있는 마이스(MICE) 행사들이 지역행사로 끝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경기도가 세계적인 대표 마이스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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