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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헬스케어·에너지 신산업·친환경 신소재·커넥티드카 주목

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올해 5대 신산업

사이버 보안·헬스케어·에너지 신산업·친환경 신소재·커넥티드카 주목

[산업일보]
사물인터넷(IoT)에서부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의 발전이 놀랍도록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첨단 IT기술은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와 융합되면서 기존 산업 간 경계를 뛰어넘은 신산업까지 창출하고 있다.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신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일상 생활이나 경제 가치 사슬에서 스마트 ICT기기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보급 및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다양한 신산업이 출현하고 있다. 올해 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신산업으로 사이버 보안에서부터 스마트 헬스케어, 에너지 신산업, 친환경 신소재, 커넥티드카 등이 선정됐다. 5대 신산업에 대한 시장 선도 능력이 없다면 퇴출될 수 밖에 없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2019년 주목해야 할 5대 신산업’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생체인증 보편화,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등으로 오는 2020년 산업규모가 1천4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스마트 헬스케어와 에너지 신산업은 올해 1천720억 달러와 1천42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기술(ICT) 및 서비스 분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창출 기회가 크다. 특히 소규모 분산 전원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저장·판매·공유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2019년 신산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6단계 대응전략 신소재 분야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커지면서 자연분해가 가능한 생분해 플라스틱 및 경량소재, 업사이클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커넥티드카 시장은 안전주행 고도화를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접목 확대 등이 주요 트렌드로 꼽힌다.

이 보고서는 우리 기업들이 신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결·확장·통합·친환경을 키워드로 하는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산업 트렌드 이해 ▲비즈니스 영향 파악 ▲내부역량 점검 ▲전사적 실천 ▲신사업 발굴 ▲글로벌 표준 선점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제무역연구원 장현숙 연구위원은 “신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은 시장을 선점하고 도약하지만 뒤쫓는 기업은 현상 유지에 급급해 군소기업으로 전락하거나 시장에서 퇴출된다”면서 “기업의 대응 자세가 경쟁력을 넘어 생존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들이 신산업 동향을 관망하거나 사후 대응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선제적인 시장 분석과 전략적 대처가 요구된다.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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