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정의부터 다시 내려야

전하진 위원장, “新 기술혁명 도래 중”

[산업일보]
지금 이 시대는 퀀텀 점프를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걸맞는 동력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들이 떠오르고 있다.

19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와 한국블록체인협회(이하 KBCA)의 주최로,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 블록체인 보안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세대를 위한 신기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정의부터 다시 내려야
한국블록체인협회 전하진 위원장이 'The Next Human Life by Blockchain'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The Next Human Life by Blockchain'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국블록체인협회 전하진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좀 더 깊은 성찰이 필요한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기존의 경제 시스템이 앞으로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 또한 가족과 교육의 개념이 지속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제시했다.

전하진 위원장은 “지금 아이들을 대학에 보내는 것은 미래에 별 도움이 안 된다”며 “고학력이어 봤자, 나중에 로봇이랑 경쟁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환경의 개념도 달라지고 있다. 보호의 대상도 기존과 달라지고, 국가의 개념도 앞으로 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구심력이 없으면 원심력이라는 게 의미가 없다”며 “사회 문제를 신문명을 통해 해결하려고 한다. 특히 요즘 일자리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방안으로 떠오른 것이 정규직을 늘리는 것인데, 과연 정규직으로 인해 사회가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져봐야 한다. 일자리 문제를 고민할 때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보다 일자리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한편, 인류문명은 노예로부터 출발을 했다”며 “산업혁명을 겪으면서 우리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게 됐다. 그 에너지는 기계로, 자동차·스마트폰 등 지금 우리는 수많은 기계들을 거느리고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보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카메라, CCTV, 여러 가지 센서 등 감각을 대신하는 노예들도 생겨났다”고 언급한 전 위원장은 “최근 들어서는 지능을 대신하는 노예들도 탄생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이러한 기기들이 이제 인간의 할 일을 대신하니 이런 상황에서 인간은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따져봐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일자리를 정의하는데 있어 꼭 따져봐야 할 핵심적인 부분들”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새로운 가치를 향해서 점프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며 “삶에 있어서 뭐가 중요한지를 생각할 때가 됐다. 사회가 인간의 자아실현 욕구를 구현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할 때가 됐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새로운 세상의 동력이 될 것이다. 기존의 어떤 것도 기술혁명을 막은 적이 없다. 기술이 기존의 기득권을 무너뜨리고 인간의 새로운 욕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첨언했다.

0 / 1000

추천제품

1/7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 발행일자 : 2007년 7월 2일

로고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