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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안전진단 안된 ESS 즉시 가동중단

[산업일보]
정부는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모든 ESS 사업장에 대해 가동을 중단하고, 정밀안전점검 이후 가동할 것을 권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SS 사업장 화재가 추가로 발생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함에 따라 화재사고 대응 긴급조치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정부 대책 발표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지만, 화재가 발생한 해당 사업장은 아직 진단이 이뤄지지 않았다.

정부의 ‘ESS 화재사고 대응 긴급조치’에 따르면, 사고 현장인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에 정부(국표원), 전기안전공사, 소방청(제천 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현장 조사단을 급파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현재까지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모든 ESS 사업장의 경우 가동을 중단해 정밀안전점검 이후 가동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LG화학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한 ESS 중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80여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가동을 중단하고, 긴급 안전점검 실시키로 하고 해당 사업장이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화재사고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였다는 점에 사태의 심각성을 재인식 하고, 사고 원인조사 및 삼성SDI, LG화학, 한전 및 전문가 TF가 실시하고 있는 정밀안전점검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SS 화재사고는 지난해 최초 발생 이후 16번째 (올해 들어 15번째)다. 정부 대책 발표 이후 처음 발생한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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