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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관계부처 합동) 발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으로 중소기업 제조강국 실현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관계부처 합동) 발표

[산업일보]
한국 제조업 경쟁력은 세계 5위 수준이다. 양질의 일자리 400만 개와 높은 GDP 비중(29.3%) 등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제조업 혁신경쟁 가속화, 우리의 주력산업 침체 등에 따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강도 혁신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세계 각국은 ICT와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융합하는 제조업 혁신을 경쟁적으로 추진, 제조경쟁력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최근 주력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가동률이 하락하는 등 제조업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이 제조업 생태계의 핵심인 만큼 제조강국의 지위 확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가 필수다.

정부는 지난 3월 ‘스마트 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을 발표하면서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개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데이터 분석·활용이 가능한 지능형 공장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실시간 개별 수요자 맞춤형 생산을 위한 필수 수단이라는 판단에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가 13일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에 따르면, 전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3만개 구축 ▲스마트 산업단지 10개 조성 ▲안전한 제조 일자리 조성을 통해 산업재해 30% 감소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0만 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6만6천 개 일자리 창출, 18조원 매출 증가, 산재 감소,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확산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까지 7천8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그 과정에서 상생형 모델을 통한 대기업의 참여 활성화, 지방청, TP, 지자체가 협력하는 확산체계 구축, 활발한 현장소통을 통한 정책 개선,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성장(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고용증가)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정부 관계자는 "가시화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정책의 성과를 기반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넘어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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