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산업일보]
분식회계 논란으로 주식거래가 중지됐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피 상장유지가 결정되면서 11일 거래를 다시 시작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을 앞두고 4조5천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분식회계를 저지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사업전망 및 수주잔액, 수주계획 등을 분석한 뒤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직전 거래일인 11월 14일 종가보다 17.79% 상승한 39만4천 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