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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 확대되고 있어

고객 요구 부합하는 건강 및 기능성 제품 중심으로 재편될 예정

중국,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 확대되고 있어


[산업일보]
중국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2018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한 193억2천730만 위안으로 2014~2018년 연평균 성장률이 93.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Kotra에 의하면, 2018년 중국 웨어러블 기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8.8% 증가한 292억5천450만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액티비티 밴드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1.5% 감소한 4억5천2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2014~2018년 연평균 성장률은 -28.7%로, 웨어러블 기기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동기간 아날로그 액티비티 시계의 매출액은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45.2% 증가한 12억8천150만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디지털 액티비티 시계의 경우 같은 기간 대비 20.1% 증가한 81억9천57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쳰잔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스마트 밴드 점유율은 50.2%로 가장 높았으며 스마트 시계가 41.4%로 그 뒤를 이었다.

스마트 의류의 점유율은 2.1%, 스마트 안경은 0.35%에 불과하나 모바일 인터넷과 웨어러블 기기의 핵심 하드웨어 기술이 발전하고 보급됨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다.

중국 기업들은 비교적 낮은 가격과 빠른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력 등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기기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2017년 웨어러블 기기 수입액은 전년대비 11.5% 증가한 55억9천9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최대 수입 대상국은 말레이시아, 미국으로 3년 연속 1~2위를 차지했다. 2017년 기준 말레이시아산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4.2% 증가한 3억7천583만 달러에 달한다.

미국산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한 3억5천926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2015~2017년 3년간 10대 수입국가 순위에 포함돼 있으며, 2017년 한국산 수입액은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97.1% 증가한 9천380만 달러를 나타냈다.

한편, 시장에서 생활 품질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며 웨어러블 기기는 기술적 진화와 함께 다양한 응용시장도 발전하고 있다.

Kotra 관계자는 “2017년 중국의 건강 및 스포츠 웨어러블 기기 시장규모는 약 155억 위안을 기록, 2023년에는 3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당분간 웨어러블 기기의 수요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제품 간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 및 기능성 제품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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