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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미중 무역갈등 심화 우려, 유가 5%이상 하락(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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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미중 무역갈등 심화 우려, 유가 5%이상 하락(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8-12-07 06: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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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미중 무역갈등 심화 우려, 유가 5%이상 하락(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6일 비철금속은 일제히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비철금속 시장도 끝나지 않은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와 유가의 급락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Huawei의 재무임원이자 Huawei 창립자의 딸이 캐나다에서 체포됨에 따라서 미국과 중국의 90일간의 휴전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Huawei가 이란과 다른 나라에 미국산 제품을 수출하면서 미국의 수출과 제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체포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Huawei는 세계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앞으로 세계 기술 공급체인에 큰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주식 시장은 하락했고, 중국의 수요를 우려한 비철금속 시장도 압박받았다.

유가가 5% 이상 급락하면서 비철금속 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이로 전기동의 경우에는 톤당 1.5%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11월 중순 이후 최저점에 도달하기도 했고, 니켈의 경우에는 4%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전기동은 이러한 시황에 따라 가격이 50일, 100일 이평선 이하로 하락하면서 기술적 매도세를 촉발시켜 하락세를 심화시켰으나, LME창고에 있는 재고가 하락하면서 가격 하락세를 조금 상쇄한 것으로 판단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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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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