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층기획 [AXI 시장 ①] 2022년까지 연 6.5%대로 세계 시장 성장

양면·다층 실장 증가…X선 검사가 ‘답’이다

[AXI 시장 ①] 2022년까지 연 6.5%대로 세계 시장 성장

[산업일보]
BGA(Ball Grid Array), CSP(Chip Scale Package) 및 플립칩 등의 소형 부품 실장이 증가하면서 불량을 검사하는 방식도 외관 검사만으로는 부족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실장된 부품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검사해 불량을 검출해내는 자동 엑스레이 검사(Automated X-ray Inspection) 시장이 반도체·핸드폰·자동차·배터리·항공·식품 및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은 전계 산업용 자동 엑스선 검사시스템 시장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5.7%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지난해는 5억2천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추산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는 연평균 6.54%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 보고서는 일본,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인프라 발전 및 급속한 자동화기술 도입으로 인해 예측 기간 동안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AXI 시장도 반도체·자동차·배터리 등의 성장에 힘입어 동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쎄크, 자비스, 테크밸리, 이노메트리, 메트릭스, 옴론, 비스콤 등 한국 토종 기업들과 해외 글로벌 기업이 경쟁 중이다.

자동차 전장, 검사 수요 높아
AXI는 다른 검사장비에 비해 비용면에서 아직은 높은 편이다. 안전성과 신뢰성 있는 제품을 요구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인라인 구성 시 AOI와 함께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AXI 시장 ①] 2022년까지 연 6.5%대로 세계 시장 성장

특히 자동차 분야의 경우 전자부품의 채용이 증가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식음료 분야 등도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의무화가 보다 많은 식음료에 적용되면서 AXI 적용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론 기존에 적용돼 왔던 핸드폰·가전·항공·국방 분야에서의 적용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쎄크 고기철 이사는, “국내 AXI 시장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며, “기존에 비해 적용 분야가 점점 더 다양화되고 있으며 신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는 전수검사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모바일 분야는 원청사에서 특정 부분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를 요구하고 있는 등 AXI의 수요는 점점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XI를 생산라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가 가능해야 한다. 물론 정밀한 검사 품질은 기본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여기에 합리적인 비용과 A/S까지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많지 않다”고 했다.

자비스 손경선 이사는, “핸드폰, 자동차 분야를 비롯해 식음료 분야의 HACCP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엑스레이 검사장비의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자동차의 배터리의 경우 활물질로 인해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검사 요구가 높다”고 언급했다.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AXI 시장은 최근 기술적으로도 많은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원정 기자 vuswlq@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0 / 1000

산소통 트위터 산소통 facebook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정기간행등록번호 서울 아 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로고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