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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소기업의 북한경제특구진출, 여기는 어떤가요?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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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소기업의 북한경제특구진출, 여기는 어떤가요?

각 경제특구별로 특성 달라 세심한 관찰 필요

기사입력 2018-11-14 07: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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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남북간의 관계가 올 한 해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경제협력(이하 경협)에 대한 기대감도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특히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큽니다.

하지만, 사전에 치밀한 준비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북한으로의 진출은 오히려 기업에 큰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북한의 각 지역에 있는 경제특구의 특성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북한의 경제특구는 특구 밖의 기업과의 거래가 허용되고 특구 내 외국 자본이 특구 밖 북한 기업들과의 연계도 가능합니다.

또한 경제특구에는 투자와 세금납부, 토지 및 건물이용, 기업창설, 생산과 판매, 금융거래 등과 관련해 특혜세금 및 부동산 이용제도 등에서 다양한 우대 조치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다양한 경제특구 중에서도 중소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경제특구(개발구)로 라선 경제특구와 원산-금강산 관광특구, 신의주 경제특구, 강령 국제녹색시범지구, 무봉 국제관광특구, 은정첨단기술개발구 등이 중소기업의 진출이 용이한 곳으로 꼽힙니다.

라선 경제특구는 동북아지역 국제물류 거점인 동시에 지역관광의 중심, 제조기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원산-금강산 관광특구는 각종 관광시설 확충에 나서면서 공항이나 항만, 철도, 도로, 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4년에 국제경제지대로 선정된 신의주 경제특구는 산업, 첨단기술, 금융, 무역 등이 모두 망라된 복합형 경제특구로, 특히 정보산업과 관광문화산업, 현대시설농업, 경공업 등이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새로운 경제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북한 시장으로의 진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고 적합한 지역으로 진출하는 것이 성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산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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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남북간의 관계가 올 한 해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경제협력(이하 경협)에 대한 기대감도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특히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큽니다.

하지만, 사전에 치밀한 준비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북한으로의 진출은 오히려 기업에 큰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북한의 각 지역에 있는 경제특구의 특성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북한의 경제특구는 특구 밖의 기업과의 거래가 허용되고 특구 내 외국 자본이 특구 밖 북한 기업들과의 연계도 가능합니다.

또한 경제특구에는 투자와 세금납부, 토지 및 건물이용, 기업창설, 생산과 판매, 금융거래 등과 관련해 특혜세금 및 부동산 이용제도 등에서 다양한 우대 조치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다양한 경제특구 중에서도 중소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경제특구(개발구)로 라선 경제특구와 원산-금강산 관광특구, 신의주 경제특구, 강령 국제녹색시범지구, 무봉 국제관광특구, 은정첨단기술개발구 등이 중소기업의 진출이 용이한 곳으로 꼽힙니다.

라선 경제특구는 동북아지역 국제물류 거점인 동시에 지역관광의 중심, 제조기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원산-금강산 관광특구는 각종 관광시설 확충에 나서면서 공항이나 항만, 철도, 도로, 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4년에 국제경제지대로 선정된 신의주 경제특구는 산업, 첨단기술, 금융, 무역 등이 모두 망라된 복합형 경제특구로, 특히 정보산업과 관광문화산업, 현대시설농업, 경공업 등이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새로운 경제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북한 시장으로의 진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고 적합한 지역으로 진출하는 것이 성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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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온라인 전시관 GO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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