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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끌 공대생들의 기술이 한 곳에! 2018 공학페스티벌

관람객 위한 체험거리 부족 아쉬움으로 남아

4차 산업혁명 이끌 공대생들의 기술이 한 곳에! 2018 공학페스티벌
일산 킨텍스에서는 8일부터 이틀 간 ‘2018 공학페스티벌’이 열렸다.


[산업일보]
정부의 공학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17년 진행한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연계 교육과정 1천189건, 융합형 교육과정 981건을 개발했다. 이는 2016년 대비 평균 9.2% 상승한 수치다.

일산 킨텍스에서는 8일부터 이틀 간 공과대학 학부생들이 만든 기술과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8 공학페스티벌’이 열렸다.

‘Super Challenger’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07개 대학이 참여해 IoT 가전,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기·자율주행차 등 194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4차 산업혁명 이끌 공대생들의 기술이 한 곳에! 2018 공학페스티벌
전시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를 살펴보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A씨는 “대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작품을 볼 수 있었다”며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기술이지만, 공대생들의 이러한 시도와 도전이 밑바탕이 돼 대한민국을 4차 산업혁명 기술 선도 국가로 이끌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기간에는 각종 경진대회와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10개 팀이 참여해 코딩 가능한 자동차(모델카)를 이용해 미로를 탈출하는 미션을 수행한 ‘자율주행 해커톤’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커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자율주행차에 관심이 있어 취업도 이쪽 분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후배들과 자율주행 관련 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에게 조언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부족으로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B씨는 “전시회에 마련된 프로그램과 전시품들이 그냥 눈으로만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며 “다음번 전시회에는 VR체험이나 전기차 탑승 등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지금보다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산업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 청년 공학인 육성이 중요하다”며 “유망 신산업을 중심으로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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