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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달러화 강세, 중간선거 불확실성 해소(LME Daily Report)

[11월8일] 달러화 강세, 중간선거 불확실성 해소(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8일 비철금속은 미국 연준의 성명서를 앞두고 소폭 하락한 전기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가격이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중간선거가 끝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정책에 일부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심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모양새다.

전기동은 달러 강세와 더불어 전기동 시장의 큰손 역할을 하는 중국이 10월 Copper Ore, Copper Concentrate 수입을 약 19% 가량 줄였다는 소식에 전산장에서 하락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비철시장이 전반전으로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본장에서 어느정도 하락분을 만회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아연은 투자자들이 매수로 이익을 실현하며 가격이 지지받았고, 주석은 10월 인도네시아의 수출량이 9월에 비해 약 42% 가량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상품거래소가 10월 중순부터 자국 주석 수출을 제한하고 있어 향후 공급 상황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알루미늄은 8월 초부터 지속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이 배경에는 중국이 올해 이례적으로 수출을 늘린 점, 루살 사에 대한 제재가 미뤄지고 있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Wood Mackenzi사의 애널리스트 Kamil Wlazly 는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에 자국 내 수요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고, 무역분쟁 등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있으나 지금 가격이 너무 낮고, 결국에는 재고 부족으로 가격이 다시 지지받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뉴욕 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였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는 등 비철시장을 압박할 만한 요소들이 많았으나,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투심이 회복되면서 가격이 지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EU-이탈리아 간 예산안 논쟁, 중국 내 경기둔화 신호 등 거시적인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어 이러한 투심이 지속될 지의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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