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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금속산업대전 2018, 인도 제조업체 'tURBO GROUP', 유럽 넘어 아시아까지…글로벌 시장 확대 도모

인도의 값싼 노동력과 품질 향상을 통해 국제경쟁력 향상해야

[산업일보]


[동영상 뉴스] 금속산업대전 2018, 인도 제조업체 'tURBO GROUP', 유럽 넘어 아시아까지…글로벌 시장 확대 도모
금속산업대전 2018에 참가한 인도 제조업체 'tURBO GROUP'의 Bisman Kaur(왼쪽)과 Karanbir Singh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중국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도는 ‘모디노믹스(모디 총리의 경제정책)’를 통해 제조업 육성으로 고용 창출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중국을 대신해 글로벌 경제를 이끌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10월 30일부터 4일간 한국전람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금속산업대전 2018’에도 관련 인도 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금속산업대전 현장에서 만난 인도의 제조업체 tURBO GROUP(이하 터보 그룹)은 인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한국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터보 그룹의 Bisman Kaur은 “우리는 단조, 금속 주조, CNC 가공 공정을 통해 부품을 생산해 자동차, 농업, 철도, 풍력, 전기, 태양열, 동력전달까지 분야의 경계 없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업에 수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터보 그룹만의 강점으로 R&D부터 설계, 제작, 판매, 검수까지 모두 자사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시스템을 꼽았다.

1992년 설립돼 북인도에 공장을 두고 있는 터보 그룹은 80% 이상의 고객이 유럽 시장에 집중돼 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 국가로의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터보 그룹의 Karanbir Singh은 “Continental, Argohytos, Faiveley Transport와 같은 글로벌 업체들이 우리를 찾는 이유는 바로 저렴한 노동력과 자부할 수 있는 ‘품질’ 때문”이라며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은 우리가 한국 기업과도 튼튼한 신뢰를 쌓으며 교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한국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뿐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우리를 알릴 계획”이라고 앞으로 관련 업계에서 인도와 한국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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