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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DEVA, 제품 국산화 및 OS 탑재 등 측정기의 스마트화

길이 측정 관련 신제품 연구 지속…해외진출도 고려

[산업일보]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DEVA, 제품 국산화 및 OS 탑재 등 측정기의 스마트화
이진민 DEVA 이사


산업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부품의 정밀도가 중요하다. 그러나 정밀도 측정을 위해 사용하는 측정기기 대부분이 값비싼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국내 기업은 정밀측정 기기 국산화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23일부터 4일간 창원 CECO에서 열린 ‘2018 한국 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한 DEVA(이하 데바)는 정밀측정 제품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이 한창이다.

2005년 설립된 데바는 전자산업, 기계산업, 자동차 산업 등 전분야의 정밀부품들을 측정, 검사하는 요소인 전자 프로브, 전자 마이크로미터, 에어 마이크로미터 전용 인디게이터 등 길이 측정기와 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국내 기업이다.

데바의 이진민 이사는 “측정기 시장은 아직까지도 해외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라면서도 “데바를 비롯한 국내 기업이 국산화에 성공한만큼, 앞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더 높여갈 것이다. 지금 경기가 어렵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경기가 침체돼있는 부분도 있지만 조만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바는 이번 박람회에서 길이 센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진민 이사는 “길이 측정기, 길이 센서 종류별 신제품을 지속 개발해 전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데바의 장점으로 기기의 ‘스마트화’를 꼽았다. 그는 “기존 측정기에는 OS를 이용한 부분이 많이 없었다. 데바의 이번 제품에는 OS를 탑재하고, 데이터 관리에도 주안점을 뒀다. 차후에 출시될 데바 2세대 측정기도 조금 더 스마트하게 제작·공급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이사는 “중소기업이다 보니까 대기업이 갖고 있는 마케팅 능력은 떨어진다”며 “전시회 등을 통해 ‘데바’ 브랜드를 알려서 국내 시장 점유율을 올리고, 안정이 된다면 해외진출까지 고려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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