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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공작기계 수주, 시장 위축에 ‘주춤’

내수수주 다소 상승 불구, 투자 감소 현상 지속

[그래픽뉴스] 공작기계 수주, 시장 위축에 ‘주춤’
그래픽 디자인=이상미 기자

[산업일보]
8월 공작기계 수주가 주춤하면서 시장이 위축됐다.

최근 공작기계 시장이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단기적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출수주가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 상반기부터 진행된 시장위축현상 등이 반영돼, 내수 수주 또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경남지역에 일시적으로 MCT 수주가 발생, 전월대비 내수수주가 다소 상승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투자 감소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8월 한 달만을 비교했을 때, 2015년 1천893억 원, 2016년 1천723억 원, 지난해 2천417억 원, 올해 8월은 전년도동월대비 9.0% 감소한 2천198억 원으로 집계됐다.

내수수주의 경우 전반적인 시장이 위축되면서 감소하는 추세인데다, 수출수주 또한 여름 휴가일정과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가 위축,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에 따르면, 8월 공작기계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9% 증가한 2천216억 원이다. 같은 기간 공작기계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1.2% 증가한 2억700만 불로 조사됐다. 공작기계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7.9% 감소한 9천400만 불로 확인됐다.

품목별 수주 현황을 보면, NC절삭기계 2천75억 원,으로 18.5%, 성형기계 41억 원으로 60.4%가 전월과 비교해 감소했다. 범용절삭기계는 82억 원으로 오히려 전월대비 18.5% 증가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은 997억 원, 머시닝센터 778억 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해 4.8%, 7.9% 하락했다.

수주는 조선·항공, 금속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전월대비 늘었다. 자동차(391억 원, +15.7%)와 일반기계(304억 원, +42.7%), 전기‧전자‧IT(103억 원, +32.8%), 철강‧비철금속(19억 원, +4.7%) 업종은 상승했지만, 조선·항공 업종(42억 원, -62.9%), 금속(11억 원, -25.2%)업종은 하락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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