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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산업뉴스]한국 유통업계도 적자에서 흑자로?

2018코리아세일페스타, 명동·동대문·강남·홍대 등 개최

[사진으로 보는 산업뉴스]한국 유통업계도 적자에서 흑자로?
명동의 한 백화점에서 2018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맞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일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미국 대다수 소매업체가 이 날을 기점으로 새해 초까지 대규모 할인 판매를 한다. 소매업체 1년 매출의 70%가 이때 이뤄진다. 1년 내내 적자였던 유통업체의 회계장부가 붉은색(적자)에서 흑자(black)로 돌아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블랙프라이데이 단 하루 동안 미국 유통업체들이 올린 매출은 91억 달러에 이른다.

이 행사를 본 따 한국에서도 2015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처음 개최한 데 이어 2016년부터는 이름을 ‘코리아세일페스타’로 바꾸고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2018코리아세일페스타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350여 개의 기업이 참가, 최대 80%까지 할인된 상품을 선보인다.

한 백화점 판매 점원은 “확실히 이 행사를 하기 전과 후가 다르다. 이 행사를 하기 전에는 매대를 그냥 지나치던 손님들도 할인 행사가 시작된 후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어 제품을 구매했다. 구매율이 행사 전후로 달라졌다”고 밝혔다.

아이와 함께 나온 백화점 쇼핑객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린다는 것을 TV를 통해 알게 됐다. 원래 백화점 쇼핑을 주기적으로 나오는 편이지만 할인 행사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는 좀 더 백화점에 머물게 됐다”고 전했다.

백화점의 또 다른 판매 사원은 “백화점에 입점한 업체들 중에서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한 기업이 있고 안한 기업이 있기 때문에 할인이 모든 제품에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2017년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당시 침체된 소비심리와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부정적 외생 변수에도 불구하고 주요 참여업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오프라인 8.3%, 전체 5.1% 정도 증가했다. 즉,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비촉진에 기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열흘 남짓한 2018코리아세일페스타가 전반적으로 내수가 부진한 국내시장에 이번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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