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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체 공장가동률, 매출 하락

지속되는 경영상의 어려움 호소, 지원방안 조속 마련해야

[산업일보]
국내 자동차산업이 위축되면서, 자동차부품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도 차부품업계의 현장 애로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자동차산업 지역협의체’를 지난 8월 말 출범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순회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광주시와 인천시에 이어, 한국지엠(GM) 구조조정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창원지역에 소재한 1‧2‧3차 부품협력업체 20개 회사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참석 부품업체는 완성차의 생산량 감소 등에 따른 부품업체의 공장가동률과 매출 하락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신규대출과 대출만기 연장 등 자금조달 애를 먹고 있다고 토로한 뒤, 금융지원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과 함께 새로운 판로개척 등을 위해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개발(R&D) 지원을 건의했다.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지역별 순회 현장 간담회와 병행해 현재 부품업계의 정확한 현황 분석을 위해 300여개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자동차부품업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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