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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사분기 발광 재료 시장에서 고속 성장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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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사분기 발광 재료 시장에서 고속 성장

기사입력 2018-08-21 07: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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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사분기 발광 재료 시장에서 고속 성장

[산업일보]
OLED 발광재료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유비리서치의 발광재료 마켓트랙에 따르면 2사분기 OLED 발광재료 시장은 2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분기 대비 19.3% 증가, 지난해 2사분기와 같은 규모다.

1사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실적이 하락하며 발광재료 시장이 작년 4사분기에 비해 38.5%가 하락하면서 성장 둔화가 우려됐지만,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율 상승과 LG디스플레이의 POLED 생산 시작으로 발광재료 시장 역시 회복세로 전환됐다. 2사분기 매출이 2천만 달러를 넘는 회사는 다우와 덕산네오룩스, 이데미츠코산, LG화학, 머크, UDC 6개사로 조사됐다.

이들 업체 가운데, 분기 매출이 가장 많이 상승한 업체는 LG화학이다. 지난 분기 대비 35%, 작년 동분기 대비 26% 성장했다. LG디스플레이의 POLED 양산이 시작되면서 매출이 성장한 결과로 풀이된다. 올 연말부터 LG디스플레이의 POLED가 애플 아이폰에 적용될 경우, LG화학은 2019년에 발광 재료 업체들 중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홀
화학, 플랜트, 펌프,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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