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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 약 32% 수주점유율 전망

상반기 국내 조선업 수주실적 개선에도 건조량과 수주잔량 감소

한국 조선업 약 32% 수주점유율 전망


[산업일보]
세계 조선업은 올해 상반기 건조량은 감소했지만 발주량이 소폭 개선됐다.

상반기 중 국내 조선업은 수주실적이 크게 개선된 반면, 건조량은 감소했고, 수주잔량은 감소폭이 둔화됐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5월까지 세계 발주량은 1천7만CGT(16.6%↑), 발주액은 242억 달러(3.8%↓)다. 같은 기간 세계 건조량은 1천479만CGT로 13% 떨어졌다. 5월까지 한국의 수주점유율은 40.7%로 가장 높으며 중국 35.6%, 일본 11.3% 순이다.

올 하반기 해운산업에 있어 벌크선과 탱커는 시황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미중간 무역분쟁 등 악재요인의 현실화 정도에 따라 개선폭이 미미한 수준으로 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조선업의 하반기 흐름 역시 상반기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환경규제 강화 대응방향 혼돈으로 수요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 조선업은 약 32%의 수주점유율로 850만CGT, 200억 달러 내외 수주액을 예상하고 있다.
염재인 기자 yj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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