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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4차 산업혁명 대응…‘하이파이브 아키텍처’ 첫 공개

운영체제(OS), 2년 만에 베일 벗어…B2B 시장 공략 강화

티맥스, 4차 산업혁명 대응…‘하이파이브 아키텍처’ 첫 공개

[산업일보]
시스템 소프트웨어(SW) 기업 티맥스 3사(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는 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티맥스데이 2018를 개최, 운영체제(OS), 클라우드 플랫폼 등 SW 신기술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 존 윤(John Yun) 글로벌 CTO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업체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기술을 만들기 위해 21년을 달려왔다. 하이파이브 아키텍처(Hi-5 Architecture)는 5계층으로 구성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새로운 아키텍처는 고성능 분산 네트워크 및 데이터 처리 가속화 기술을 제공한다.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데이터 서버와 스토리지 간의 연계성을 분리해 스토리지의 한계를 극복했다. 특히 망 분리(퍼블릭 존과 프라이빗 존)의 분리를 통해 보안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티맥스는 ‘프로존(ProZone)’를 함께 선보였다.

티맥스, 4차 산업혁명 대응…‘하이파이브 아키텍처’ 첫 공개
티맥스소프트 존 윤(John Yun) 글로벌 CTO가 이달 3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운영체제(OS)와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존 윤 글로벌 CTO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가야 한다”고 전제한 뒤 “프로존은 티맥스의 시스템 SW 원천 기술을 총망라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모든 클라우드 요소를 서비스화해 인프라서비스(IaaS)와 플랫폼서비스(PaaS)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결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성능 OS 레벨의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란, 별도의 하이퍼바이저 없이 OS 커널을 공유하는 OS 레벨의 컨테이너 가상화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기존의 많은 고객들에게 익숙한 하이퍼바이저 방식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 티맥스는 2년 만에 새로운 모습의 PC용 운영체제(OS)를 발표했다. 이 운영체제는 아키텍처와 보안, 호환,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티맥스, 4차 산업혁명 대응…‘하이파이브 아키텍처’ 첫 공개
(왼쪽부터)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이사, 티맥스오에스 박학래 대표이사, 티맥스소프트 존 윤(John Yun) 글로벌 CTO

존 윤(John Yun)은 “티맥스 OS는 전체적으로 아키텍처를 최적화해 자체 기술로 다시 개발함으로써 MS윈도우 기반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도 별다른 수정과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특히, “B2B 시장에서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보안을 극대화 한 점이 강점이다. 티맥스OS는 ‘노멀존(Normal Zone)’과 ‘시큐어존(Secure Zone)’을 각각 분리해 사용자가 필요한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티맥스오에스 박학래 대표는, “윈도우 OS의 완전한 대체를 목표를 삼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공공시장을 타깃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지만 2019년 말까지 기업체와 금융권 등의 B2B 시장을 겨냥해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 시장의 경우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 초점을 맞춰서 타깃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티맥스는 2019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상장 심사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김원정 기자 vuswlq@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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