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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유망 중소기업 해외진출 돕는 ‘K-STAR기업 육성사업’

KTL “기업 기술력·의지·발전가능성 평가해 종합지원”

[동영상뉴스] 유망 중소기업 해외진출 돕는 ‘K-STAR기업 육성사업’

[산업일보]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고 내부 수익만으로 기업의 매출증대 및 수출을 종합 지원하는 국가기관이 있다.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기술혁신성과물의 시험평가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한 국가산업발전 및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기업들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KTL은 지난 2015년 시작한 ‘K-STAR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역량 향상은 물론 제품 인증에서부터 구성, 출하, 판매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인 1사 형태로 현장에 투입된 전담연구원은 제품개발 및 상품화 등을 밀착 지원하고, 특허관리, 국책사업 신청, 해외 판로개척, 자금조달 등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마케팅 및 사업화를 돕고 있다.

시행 첫 해인 2015년과 이듬해 선정된 1, 2기 기업들은 인증획득, 원천기술 개발 및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약 7:1의 경쟁률 속에 디에스글로벌, 영진웜, 에치케이씨 등 6개 기업이 뽑혀 지원을 받고 있다. KTL 유숙철 센터장에 따르면, 매해 연말 진행되는 평가과정에서 수요기업들 가운데 20개 기업을 1차로 추리고 2차에서 외부평가위원단의 의견을 종합평가해 6개 기업에서 최대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술력을 전제로 해외진출 의지와 발전가능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다음은 ‘K-STAR기업 육성사업’에 관한 유숙철 센터장과의 일문일답.



Q. 최근에 시행하고 계신 사업들 가운데서 ‘K-STAR기업 육성사업’이란 것을 들었습니다. 2015년부터 시행하고 계신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A. 저희는 여러 분야의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요. 제품인증과 관련된 것, 산업설비에 관련된 부분, 의료, 환경, 그리고 제가 맡고 있는 산업표준에 관련된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제품들이 융복합 기술로 많이 이뤄져 있기 때문에 저희의 장점인 여러 가지 기술들을 접목해서 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Q. 주어지는 혜택이나 지원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할 텐데, 어떤 혜택이나 지원이 이뤄집니까?

A. 일단 기업이 선정되면 1:1 코디네이터가 선정됩니다. 그 코디가 모든 부분에 있어 지원을 하게 됩니다. 일반 수탁과제의 경우 일회성으로 그 재료나 시험품에 대한 과제로만 끝나고 있는데, 이건 기업 전반에 대한 지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생산, 설계, 판매까지 전개해서 전체적인 토털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Q. 그동안 선정된 기업의 매출신장이나 성과에 영향이 주어졌습니까?

A. 제가 맡고 있는 (주)영진웜의 경우에는 기술지원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으로 기술 외적인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NEP(신제품)인증이나 성능인증 등을 컨설팅하고 있고요. 마케팅적으로 취약한 부분들이 있는데, 저희는 1년에 5만 개 이상의 기업들이 저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서, 우수제품들에 대한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Q. ‘K-STAR기업 육성사업’의 최종목표는 글로벌 진출을 돕는 거라고 볼 수 있을 텐데요, 그에 대한 생각하시는 복안이 있습니까?

A. 실제로 그런 예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기업들은 저희 같은 기관을 모르고 미국 FDA의 인증을 받으려고 그쪽 에이전트와 국내 컨설팅업체에 수천만 원을 들여서 시도했는데 실패를 봤어요. 그러한 것들은 기술적인 부분을 모르고 접근하기 때문인데, 저희와 컨텍하게 된다면 기술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을 지원하니까 손쉽게 인증을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52년 된 기관인데도 아직까지 저희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좋은 제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기업에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수희 기자 edeline@kidd.co.kr

국내외 로봇산업과, IoT,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산업동향과 참 소리를 전합니다. 또한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와 함께 ‘영상 뉴스’ 등의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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