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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3일] 미국 제제 대상 러시아 기업 심각한 영향 받을 것(LME Daily Report)

[4월13일] 미국 제제 대상 러시아 기업 심각한 영향 받을 것(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납을 제외한 비철 금속은 전일의 하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알루미늄은 주간 약 14%에 달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LME에 처음 상장된 1987년 이래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의 러시아 제제 영향으로 알루미늄 시장의 혼돈이 가중되고 있다. 전일 LME 알루미늄 재고 및 Cancelled Warrant가 각각 10만톤 이상 급증한 점을 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Rusal의 알루미늄을 창고에 입고시키는 한편, 다른 브랜드를 출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Comex 창고에 보관된 알루미늄 재고는 약 4.4만톤에서 1.1만톤으로 1주일만에 급감했다. LME 알루미늄 Cash-3m 스프레드는 $56 Backwardation으로 최소 10년래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다.

Natixis의 애널리스트 Cameron Karami는 "Rusal은 매우 비용효율적인 생산자일 뿐만 아니라 규모면에서 상당하고, 하위에 수많은 제조업체들과 연관돼 있기 때문에 제 3자를 통한 판매가 불가능해지는 등 Rusal의 공급이 막힌다면 알루미늄 수급에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3월 무역수지는 $272.1억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깨고, $49.8억 적자를 나타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미 무역 흑자는 전년동기 대비 19.4%나 증가함에 따라 미국의 대 중국 무역 압박이 심화될 수 있다고 시장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아태 지역 내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견제하기 위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재가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번주 17일 중국의 GDP,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등의 지표가 예정돼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경제 지표 보다 시리아를 둘러싼 미-러 갈등, 미-중 무역 분쟁의 전개 양상이 시장 방향성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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