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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토스(SIMTOS) 2018] 업계 최다 ‘협동로봇’ 모델 라인 업

두산로보틱스, 가파른 성장세 전망 하반기 해외시장 도전

[산업일보]


지난 2015년 설립한 두산로보틱스는 3년여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제작한 협동로봇 4개 모델을 ‘SIMTOS(서울국제공작기계전) 2018’ 기간 선보였다.

제1전시장 ‘4차산업혁명 특별관’에 마련된 두산로보틱스 부스에는 협동로봇과 사람이 자동차 제조에 있어 어떻게 협업하는지에 대한 공정과정이 시연됐다.

‘협동로봇’은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사람을 도와 함께 일하도록 만들어진 로봇이다. 사람과의 충돌을 감지하면 동작을 멈춰 기존 산업용 로봇보다 위험도가 낮고, 관절이 많아 부드럽게 움직이고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때문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은 6개 축 모두에 토크센서가 탑재돼 사람의 손동작을 모사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심토스(SIMTOS) 2018] 업계 최다 ‘협동로봇’ 모델 라인 업


두산로보틱스 김민교 차장은 “업계 최다인 4개 모델 라인 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공정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산로보틱스의 고객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자동차 1‧2차 벤더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하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자, 반도체, 제약 관련 기업들로부터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김민교 차장은 “현재 국내시장은 초기 단계이지만 최근 협동로봇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가파르게 성장할 거라 예측한다”며 “협동로봇시장 개척 및 안착을 위해 기술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올해 1천대 판매와 올 하반기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2월 발표한 자료(글로벌 로봇산업 시장동량 및 진출방안)에 따르면 글로벌 제조업용 로봇시장은 2020년까지 연 15%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협동로봇 시장은 2015년 1억 달러에서 2020년 10억 달러 규모의 성장이 예상된다.
정수희 기자 edeline@kidd.co.kr

국내외 로봇산업과, IoT,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산업동향과 참 소리를 전합니다. 또한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와 함께 ‘영상 뉴스’ 등의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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