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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월드 2018] 코그넥스, 3D 비전솔루션 적용한 데모 선보여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 및 검사 소프트웨어 ‘비디 스위트’ 공개

[오토메이션월드 2018] 코그넥스, 3D 비전솔루션 적용한 데모 선보여
코그넥스 데모라인에 적용된 ES-A500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3차원 영역 스캔방식을 적용해 3차원 좌표를 로봇으로 전달해 보다 정밀한 빈피킹 작업이 가능하다.

[산업일보]
머신 비전 분야 전문 기업인 코그넥스(CGNX)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중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Automation World 2018)에 참가해 3D 비전검사 데모 라인을 선보였다.

코그넥스 코리아 정욱 과장은, “이 데모라인은 양품과 불량을 비전검사시스템를 적용해 판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빈피킹(Bin-picking)을 위해 고성능 ES-A5000의 3차원 영역 스캔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일정한 영역을 카메라처럼 한 번에 찍어서 3D 좌표를 로봇에게 전달할 수 있다. 데이터를 받은 로봇은 기하학적으로 쌓인 물체를 컨베이어로 옮기게 된다. 이렇게 옮겨진 물체은 마킹정보를 리딩하는 카메라, 칼라검사 비전카메라 등 6대의 비전검사장치를 거치며 불량제품의 데이터를 모니터를 통해 알려주고 최종에는 양품과 불량을 선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모에 적용된 ES-A5000은 100만 개 이상의 세밀한 3D 데이터 포인트를 생성해 대상에 대한 정확한 검사 및 계측을 지원한다. 자체 조명이 탑재돼 있어서 열악한 조도 환경에서도 3D 이미지를 추출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특허받은 구조형 광 기술을 통해서 이미지 수집 속도 최대 10Hz, 측정 정밀도는 최대 5μm를 구현할 수 있다. 즉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부품을 검사할 수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빈피킹(Bin-picking)은 무작위로 겹쳐 쌓인 여러 물체 중에서 로봇팔을 통해 물체를 순차적으로 집어내 지정된 장소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코그넥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출시한 ‘코그넥스 비디 스위트(Cognex ViDi Suite)’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산업 이미지 분석을 위해 설계된 딥러닝 기반의 영상 분석 및 검사 소프트웨어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향상된 이미지 분석이 가능하다.

코그넥스 코리아는 비디 스위트가 기존의 방법으로는 프로그래밍할 수 없었던 검사 및 분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향후 까다로운 머신비전 응용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코그넥스에서 선보인 신제품 비디 스위트는 비디 블루(특징의 위치 파악 및 식별), 비디 레드(분할 및 결함 감지), 비디 그린(물체 및 장면 분류)으로 구성된다. 비디 블루는 하나의 이미지에서 하나 이상의 특징을 찾아 위치를 파악하는데 사용하는 툴이며 비디 레드는 이상 및 미적 결함을 감지하는 툴이다. 비디 그린은 입력된 영상을 분류하는 툴로 포장을 바탕으로 한 제품 식별, 용접 이음매의 분류, 결함의 허용 여부 판단 등을 구분한다.

한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스마트공장추진단, 코엑스, 첨단,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이오문화사, 한국센서학회의 공동 주최로, 자동화 및 스마트공장과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등이 전시됐다. 또한 관련 분야의 세미나와 컨퍼런스, 포럼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원정 기자 vuswlq@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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