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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키징 산업 성장 이끈 중소기업

위세황 대표, 다국적 기업 제치고 930여만 달러 수출

한국 패키징 산업 성장 이끈 중소기업
생산설비 설계 개발

[산업일보]
현대 산업분야는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충족을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 위주로 생산방식이 변화되고 포장기술 또한 날로 발전하고 있다. 소비자는 제품을 접했을 때 제품에 대한 안정성 및 편리성을 요구하는데 소비자와 제품의 만남은 용기밀봉지에서부터 시작된다. 과거 용기포장은 밀봉(seal)의 개념이 없어 단순한 바킹(backing)재만 적용하는 바람에 이로 인한 누액, 이물혼입 등 제품 신뢰성에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용기밀봉재(seal liner)분야의 불모지인 한국의 패키징 산업성장을 이끈 (주)씰앤팩 위세황 대표이사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포장용기 분야에서 제품의 안정성과 보존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용기 밀봉재를 개발해 국내 패키징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중소기업 수상자가 됐다.

위세황 대표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화장품, 의약품, 케미컬오일 용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용기 밀봉재를 생산 공급해 왔고 더 나아가 미국 다국적 기업 등을 제치고 독일, 호주, 중국, 말레이시아 등 930여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링필라이너(Ring Peel Liner)를 개발, 국내는 물론 해외 특허를 획득, 국내외 유명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제품의 혁신성으로 위협을 받은 세계적인 패키징 기업 압타르그룹(Aptar Group)과 국제 특허소송에서도 승소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위 대표는 “기술개발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준 직원들과 물심양면 힘이 되어준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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