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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시장, 2021년까지 연평균 21% 성장세 보여

국내 기업, 투자여력 부족 등으로 머신러닝 발전 미비

머신러닝 시장, 2021년까지 연평균 21% 성장세 보여


[산업일보]
인공지능(AI)의 적용분야 중 하나인 ‘머신러닝’은 컴퓨터 스스로가 거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로서 Amazon, Apple 등과 같은 기업에서는 이미 머신러닝을 응용해 이윤을 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 대한 지출은 지난해 120억 달러에서 2021년 576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은행 JP Morgan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나 분석시장에서 머신러닝을 지원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이 2021년까지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조사업체 Forrester는 고객문의 또는 구매활동의 증가로 입증된 예측분석과 머신러닝 시장이 2021년까지 연평균 21%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SAS, IBM, SAP 등이 이러한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업체 MEMSQL이 ‘올해 가장 중요한 데이터 이니셔티브’에 대해 1천6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61%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들 중 58%는 생산과정에서 이미 이들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각종 ICT 기업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시장의 초기 주도권 확보를 위해 후발 주자와의 기술격차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은 세계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머신러닝 관련 기술 수준이 낮고 특허 보유수도 적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KOTRA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은 “IT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머신러닝을 비롯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국내 기업들은 머신러닝 관련 콘퍼런스 등의 참석을 하는 등 최신 기술을 익히며 자체 역량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혜란 기자 hyeran6329@kidd.co.kr

제조업체에서부터 정부 정책이나 동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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