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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알아두면 도움되는 금융꿀팁

[산업일보]
#. A씨는 연휴기간 도중 은행 정기예금 만기일이 돌아오는데 휴일이라 해지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예금 중도해지로 인한 금리손해를 감수하기 보다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우선 이용하고 연휴기간 직후 대환할 생각이다.

적금 만기일이 연휴 중에 도래하는 경우 긴급히 자금이 필요하지 않다면, 연휴기간 종료 직후 영업일(19일)까지는 약정금리가 적용(이자 정상지급)된다. 다만, 만기 전인 연휴 시작 직전인 14일은 중도해지로 인한 이자손실 등의 불이익 없이 예·적금 해지도 가능하다.

대출이자나 카드 결제대금 납입일이 연휴 중에 도래할 경우에는 연휴 직후 영업일로 납입기일이 자동 연기되며, 직후 영업일에 납부하더라도 연체로 간주하지 않는다. 대출의 사용일수 증가에 따라 이자는 일할 계산돼 증가할 수 있다.

연휴기간 중에 대출만기일이 포함된 경우, 연휴기간 경과 직후 영업일에 대출을 상환하더라도만기 경과로 인한 연체로 인한 이자는 가산되지 않는다. 연휴 시작 직전 영업일에 대출금을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없이 상환이 가능하다.

연휴기간 은행점포 이용 방법
일부 은행들은 연휴기간에 입·출금, 송금 및 환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역사 및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45개의 탄력점포를 운영하고, 일부 은행은 입·출금, 신권 교환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10개의 이동점포를 연다.

연휴 기간 중 전산시스템 교체 등으로 인해 우리은행과 저축은행 전체(79개)는 인터넷(모바일)뱅킹-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이체·조회·체크카드 등 이용이 불가능하다.

#. 설 연휴를 맞아 형제인 A씨와 B씨는 가족동반으로 졸음운전에 대비해 서로 번갈아 자가용 운전하기로 했다. 귀향 후에는 별도로 렌터카를 이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절차와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면에서, 불의의 사고시 배상책임면에서 유리할지 고민중이다.

자동차보험은 가입일 24시(자정)부터 보험회사의 보상책임이 시작된다. 제3자가 이동차량을 교대 운전할 경우, 친척 등 다른 사람이 나의 차를 운전하던 중 발생하는 사고를 나의 자동차보험으로 보장받는 '단기(임시) 운전자 확대 특약', 내가 친척 등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하던 중 발생하는 사고를 나의 자동차보험으로 보장받는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 등 각 상황에 적합한 특약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
출발 전 환전을 인터넷뱅킹·모바일앱을 통해 미리 신청할 경우, 통화종류에 따라 최대 90%지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가까운 은행영업점이나 공항내 영업점 등 본인이 원하는 곳을 지정하여 직접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일부 모바일앱을 통한 환전시, 신청 당일에는 수령할 수 없거나 환전금액에 한도가 있다.(1일 최대 원화 100만원 상당액 이하 등) 이용가능한 영업점 및 이용시간, 환전조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카드 분실시 부정사용 보상 신청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할 경우에 대비해 카드 뒷면에 기재된 분실신고센터 전화번호를 별도로 메모하고, 분실, 도난 또는 명의도용된 경우 ‘즉시’ 분실신고센터로 신고, 추가 부정사용을 예방해야 한다. 신용카드 분실·도난시 회원의 고의․과실이 없는 경우, 분실신고 접수일 60일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사용액에 대해 카드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는 원화(KRW)보다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원화결제서비스 수수료(결제금액의 3~8%)를 절감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시 바로 은행 지급정지 요청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히 거래 은행(연휴기간 중에도 은행 콜센터 운영)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설 연휴기간 중에도 금감원은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를 운영한다. 불법 고금리, 미등록대부, 유사수신, 보이스피싱 등 불법사금융과 관련해서도 상담 또는 피해산고가 가능하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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