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윙배너

세계속의 빅데이터, 글로벌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현황

글로벌 기준 53% 기업 빅데이터 도입 및 활용해

[산업일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과 관련해 산업, 인간, 기계 등 무수한 데이터를 '생성-수집-저장'하고 분석 활용하는 빅데이터가 주목받고 있다.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이미 합법적으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이 중 IT·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글로벌 기업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속의 빅데이터, 글로벌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현황

지난 26일 한국정보화진흥원 K-ICT 빅데이터 센터가 ‘세계속의 빅데이터’(Bigdata World Report)보고서를 발표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지난 3년간의 빅데이터 활용 현황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본 내용은 시장조사업체인 ‘드레스너 어드바이저리 서비스(DRESNER ADVISORY SERVICES)’가 전세계 4천 개의 응답자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를 활용했다. 모든 응답은 지역별로는 북미 66%, 유럽/중동/아프리카 24%, 아시아 7%, 기타 2%의 비중으로 조사됐다. 직무별로는 IT 관련 종사자 26%,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18%, 운영관리 12% 등으로 구성됐다.
세계속의 빅데이터, 글로벌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현황
빅데이터 도입-활용 비중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빅데이터를 도입한 기업은 2015년 17%, 2016년 41%, 2017년 53%로 크게 증가했으며, 앞으로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로써 최근 약 3년 사이 빅데이터의 활용이 급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은 전체 응답기업의 87% 수준으로 대부분의 통신 기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분야에서도 76%의 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었다. 의료 기관과 New 테크놀로지 산업 분야에서도 60% 내외의 도입률을 기록하며 높은 활용 현황을 보였다. 반면 교육 분야는 25% 정도의 활용에 그치기도 했다.

빅데이터 활용, IT 비즈니스 및 연구개발(R&D)부문에서 가장 높아

특히 연구개발 분야 및 IT 기술 분야에서 빅데이터의 도입이 가장 활발하게 나타났다. 연구개발 조직에서는 전체의 62%가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었으며 IT분야 역시 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빅데이터의 활용은 작은 소규모 기업보다 대기업군에서 높은 활용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결과에 대해 큰 규모의 기업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이를 분석한 뒤 유용한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는 ‘활용 인프라 투자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세계속의 빅데이터, 글로벌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현황
업종별 빅데이터 도입-활용 비중

기업의 규모가 종업원 수 5천 명 이하의 기업에서는 대체로 42~43% 내외의 빅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이는 주로 클라우드 형태의 빅데이터 서비스 형태일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종업원 수가 5천여 명 이상의 기업은 기업 내부에 빅데이터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아울러, 빅데이터 시스템이 지식관리시스템 중 하나인 데이터웨어하우스의 최적화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웨어하우스란 정보(data)와 창고(warehouse)의 합성어로 기업의 정보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하나의 패러다임이다.

특히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의사 결정자인 최고 경영자나 데이터 분석가 등이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좀 더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주제 지향적 특징을 가져 빅데이터의 활용과 더불어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과 접목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삼성자산운용 마케팅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빅데이터’의 활용도는 국방, 금융,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 산업으로 확장됨에 따라 2011년부터 약 8년 동안 시장 규모가 연 평균 약 32%씩 증가하는 등 빅데이터 관련 주요 기업들의 향후 성장세는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변지영 기자 hinomad@kidd.co.kr

안녕하세요. 산업부 변지영 기자입니다. 드론부터 AI, 신소재, 다이캐스팅, 파스너 및 소재부품 산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 신선하고 유익한 국제 산업 동향을 생생한 현장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0 / 1000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 발행일자 : 2007년 7월 2일

로고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