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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대규모 유상증자에 조선업계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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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카드뉴스]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대규모 유상증자에 조선업계 ‘얼음’

국내 조선산업계에서는 지난 연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의 대규모 유상증자라는 이슈가 나타나 경제계를 뒤흔들었습니다. 유상증자 규모는 삼성중공업 1조 5천 억 원, 현대중공업은 1조 3천 억 원에 달합니다.

두 회사는 모두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차입급 상환을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조선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금융위기 이후 차입금 의존도가 높아지긴 했으나, 영업현금창출능력은 2000년대 초반보다 약해져 늘어난 차입규모가 부담스러운 수준이 됐다는 데에서 단초를 찾고 있습니다.

조선업계는 금융위기 이후 계약시 받는 선수금 비중이 줄어든데다, 수주부진까지 겹치면서 영업현금창출능력은 조선업 big cycle이 시작하기 직전인 2000년대 초반보다도 오히려 약해졌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이어지면서 조선업계는 금융권으로부터 차입조달을 받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증자를 단행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됐습니다. 이로 인해, 회사가 발표한 것처럼 금융권으로부터의 차입조달 여력이 과거보다 떨어진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의 한 전문가는 “2016년의 수주부진 강재가격 상승 및 원화 강세 등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올해 3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전문가는 “중요한 것은 수주규모인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목표는 매출 잠정치보다 30% 이상 높은 수준이며, 수주규모도 매출액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2019년부터 매출은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업계의 먹구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희망의 불씨는 남아있으니 이 불씨를 열심히 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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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산업계에서는 지난 연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의 대규모 유상증자라는 이슈가 나타나 경제계를 뒤흔들었습니다. 유상증자 규모는 삼성중공업 1조 5천 억 원, 현대중공업은 1조 3천 억 원에 달합니다.

두 회사는 모두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차입급 상환을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조선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금융위기 이후 차입금 의존도가 높아지긴 했으나, 영업현금창출능력은 2000년대 초반보다 약해져 늘어난 차입규모가 부담스러운 수준이 됐다는 데에서 단초를 찾고 있습니다.

조선업계는 금융위기 이후 계약시 받는 선수금 비중이 줄어든데다, 수주부진까지 겹치면서 영업현금창출능력은 조선업 big cycle이 시작하기 직전인 2000년대 초반보다도 오히려 약해졌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이어지면서 조선업계는 금융권으로부터 차입조달을 받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증자를 단행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됐습니다. 이로 인해, 회사가 발표한 것처럼 금융권으로부터의 차입조달 여력이 과거보다 떨어진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의 한 전문가는 “2016년의 수주부진 강재가격 상승 및 원화 강세 등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올해 3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전문가는 “중요한 것은 수주규모인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목표는 매출 잠정치보다 30% 이상 높은 수준이며, 수주규모도 매출액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2019년부터 매출은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업계의 먹구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희망의 불씨는 남아있으니 이 불씨를 열심히 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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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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