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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형 드론 주요부품 경쟁력 ‘세계적’…핵심부품 전문업체는 ‘전무’

국토부, 향후 10년간 드론산업 이끌 범부처 합동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 발표

국내 소형 드론 주요부품 경쟁력 ‘세계적’…핵심부품 전문업체는 ‘전무’


[산업일보]
지난해 취미용 드론 시장은 22억 불 규모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궤도에 진입했다. 드론은 국토조사, 수송, 농‧임업, 재난‧방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어 그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이하 국토부)는 향후 10년간 드론산업을 이끌 밑그림인 범부처 합동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국토부는 2026년까지 현 704억 원에 달하는 시장규모를 4조 4천억 원으로 신장하고 기술경쟁력 세계 5위권 진입, 사업용 드론 5만3천 대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주요 핵심과제로 ▲ 공공수요 기반으로 초기시장 육성 ▲ 한국형 K-드론 시스템 구축 ▲ 규제혁신 및 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실용화 촉진 지원 ▲ 개발-인증-자격 등 인프라 확충 및 기업지원허브 모델 확산 등을 제시했다.

현재 세계 드론시장은 2026년까지 연 29%씩 성장해 820억 불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공‧상업용 드론시장은 성장을 견인할만한 절대강자가 없는 미개척 분야로 여겨지고 있어 한국의 기회시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 드론 활용 시장 규모는 지난 해 기준 약 473억 원으로 추정되며, 농‧임업, 영상분야, 건설‧측량 등의 분야 순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군수용 드론시장의 규모가 민수용 드론 시장보다 크며, 민수용 드론 시장은 운용성‧적합성 부족으로 아직 태동기에 있다.

또한, 국내 로터‧프로펠러, 동력장치, 추진장치, 전기식 작동기, 비행조종컴퓨터, 항법장치, 탑재안테나, 통신장비 등 8대 핵심 부품은 선진국과 기술 격차가 존재하는 반면, 스마트폰과 공통 부품인 소형 드론의 주요부품인 AP, 배터리, 디스플레이, 일부S/W 등은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항법‧제어, 핵심센서 등 자사의 완제품 개발에 필요한 부품을 자체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핵심부품 전문 업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한국은 우선순위에 따른 핵심기술을 집중 개발하고 민관합동 기술개발 등을 통한 세계 5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항공, IT‧물류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가 보유한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드론 산업에 진출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라며 “한국 역시 ICT 등 국내 강점분야 기반 역량을 총결집해 산업생태계 조성과 시장 지원, 인프라 구축 및 기술경쟁력 확보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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