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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1차 회의 내용 구체화 위해 내년 4월까지 ‘북방경제협력 로드맵’ 마련 예정

[산업일보]
풍부한 자원과 인구 등 잠재력이 크고 상호보완적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유라시아 지역이 한반도의 새로운 성장공간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유라시아 국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조성해가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7일 오전 광화문 KT빌딩에서 송영길 위원장과 경제부총리․외교부 장관 등 정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8일 송영길 위원장이 임명된 이후 20명의 민간위원 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위원회가 본격 활동적인 활동을 개시하게 됐다.

이번 위원회 구성에는 북방경제협력 관련 경제․산업․남북관계․국제정치 등 분야의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제1기 민간위원들은 향후 위원회가 북방경제협력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유라시아 국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조성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크게 6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러시아 극동개발 협력을 위해 조선, 항만, 북극항로와 가스, 철도, 전력, 일자리, 농업, 수산 등 9개 분야 한․러 협력사업 제안하는 9-Bridge 전략을 추진한다.

또, ▲유라시아 경제권을 동부․중부․서부의 3대 권역으로 구분하고 지역별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며, ▲유라시아 국가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정치‧경제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문화․관광, 지자체간 교류 등 정부․민간 차원의 다양한 교류협력 역시 진행하고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개소, ‘한국 투자자의 날’ 정기개최 등 우리 기업의 유라시아 진출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관계자는 “위원회는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분야별 전문위원회, 특별위원회, 자문단을 둘 수 있도록 했다”며 “기업협의회, 연구기관협의회, 지자체협의회 등을 구성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북방경제협력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은영 기자 qboom@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부 강은영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빅데이터(Big Data), 3D프린터, 웨어러블 기기, 가상현실(VR) 분야 등과 함께, ‘산업인 24시’, ‘동영상 뉴스’, ‘동영상 인터뷰’ 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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